[밀 자유론] 밀의 자유론을 읽고

밀의 『자유론』을 읽고‘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 논의할 때마다 우리는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없다. “국가의 가치는 결국 그것을 구성하는 개개인의 가치이다.”라는 밀의 말처럼 개개인이 모여 사회를 이룬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개개인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사회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사회에 종속된 개개인이라는 주객전도의 양상을 볼 때마다 우리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론과 현실과의 괴리에

자 유 론(自由論)J.S.밀은 1806년 영국에서 출생한 영국의 철학자이며 실용적 공리주의적 경제학자이다. 자유론은 그의 대표작으로서 근대 민주주의 성립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생전의 논리학자, 정치사상가, 사회개혁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글래드스톤에 의해서 합리주의의 성자로서 평가되었다. 그리고 그는 빅토리아 시대의 생활과 도덕의 많은 측면들을 수용하진 못하였지만, 그가 지닌 인격과 공평무사함에 의해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고전의 이해 II 두번째 레포트 -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 제 출 일 : 2005.11.16『자유론』. 나는 처음에 이 책을 구입하면서 두 가지에 만족스러움을 느꼈다. 첫 번째는 책의 두께였다. 『감시와 처벌』이나 『장자』 등과는 달리 턱 없이 얇은 책의 두께에 조금은 읽는데 부담을 덜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었다. 두 번째는 책의 저자인 밀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지겹도록 들었던 질적 공리주의자 존 스튜어

밀의 을 읽고 처음에는 글쓰기 수업에서처럼 반론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나도 밀이 주장하는 바와 그 이유에 거의 동의한다. 하지만 하나 이야기하자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라도 절대적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위의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 개인과 그 주위 사람들이 치명적인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가는 개인이게 자유를 보장해야 할 의무도 있긴 하지만, 위해로부터 보호해야할 의무도 있

밀의 주장처럼 그들의 본능적인 추구의 결과는 국민들을 자기 손 안에 있는 더 유순한 도구로 만들기 위해 그들을 왜소화하게 됨으로써 어떤 위대한 것도 진정으로 성취할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생명력을 국가가 이미 없애 버렸기 때문이다.자유론을 읽고 나서의 결론은 이렇다.지난 시기의 우리나라 역사를 돌이켜 보면 다수의 세력에 의한 통제가 매우 오랫동안, 강력하게 행사되었다. 그것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