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 레오 리오니의 『프레드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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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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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을 읽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그동안 다른 곳에 관심을 갖느라 마음의 여유를 주는 동심의 세계에서 점점 멀어진 것이 사실이다. 동화책을 접한 것은 대학 1학년 시절 아무 생각 없이 펼친 후 처음이지 싶다. 씁쓸한 웃음과 함께 설레는 맘으로 레오 리오니의 『프레드릭』첫 장을 넘겼다.
프레드릭은 얼핏 보아선 『개미와 배짱이』에 나오는 배짱이와 같은 모습으로 보여 질 수도 있다. 하지만, 엄연히 배짱이와는 구분되는 면을 가지고 있다. 배짱이가 아무런 생각 없이 즐기는데에만 치중하는데 반해 프레드릭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쥐로 묘사되고 있다. 표현하자면 ‘특이하다’라는 한 마디로 표현이 가능 할 것이다.
평범하다고 불리워지는 대다수의 쥐들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것이 프레드릭이다. 모두들 겨울을 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동안 프레드릭은 열심히 따뜻한 빛을 모으고 색깔을 모으고, 이야기를 모은다. 프레드릭도 다른 쥐들과 마찬가지로 겨울을 나기 위해 나름의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자신만을 위한 일이 아닌 다른 쥐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프레드릭만의 행복한 노동을 한다. 그리고 마침내 양식이 떨어진 어느 추운 겨울날 진가를 발휘한다. 배고픔과 추위에 떨고 있는 다른 쥐들에게 자신이 모아두었던 따뜻한 빛을 나누어 주고 색깔이 없어진 겨울에 빛을 불어넣어 주며, 재미있는 이야기로 쥐들에게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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