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프로그램] 취학 전 자녀를 둔 저소득층 이주여성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자녀는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에서 결혼하여 태어난 아이와 본국에서 결혼하여 형성된 가족이 국내에 이주한 가정의 아이를 뜻한다. 그리고 새터민 가정의 자녀는 북한에서 태어나서 한국에 입국한 아이와 한국에서 태어난 새터민 가정의 아이를 말하고 있다. 2. 다문화 가정 형성 및 유형① 1950-1970년대의 국제결혼은 한국전쟁을 계기로 한국에 주둔한 미군 병사 남성과 한국인 여성의 결혼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들은 미군 기지촌 주변에서 가정을 꾸

교육의 목적호주는 교육부를 중심으로 일원화된 유아교육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5~15세까지를 의무교육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한편 유아교육에 있어서의 학부모 참여가 활성화되어 있는 특징도 볼 수 있다. 호주는 광활한 땅과 풍부한 자원, 저 인구밀도이기 때문에 사회가 과도한 경쟁체제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유아교육에서도 개성을 충분히 살리며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런 특징은 호주 취학전학교위원회에

전개되었으며, 이러한 가족형태에서 자녀의 양육 ․ 교육 ․ 사회화 기능은 주로 어머니에 의해 수행되어졌다. 그리고 만약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조부모나 친척 및 이웃에 의해 별 무리 없이 아동양육의 역할과 그 책임을 수행할 수가 있었다.그러나 산업화가 촉발되면서 전반적인 사회의 구조와 기능이 변화되었고, 이에 따라 가족도 핵가족 및 소가족 중심의 형태와 2,3차 산업에 기반을 둔 기능적 집단으로 변화하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시기(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취학 전 보다 자아정체감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므로 본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생 저학년의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의 건강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부색, 말투, 언어의 어려움 등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은 대체적으로 혼란스런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들 역시 자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을 제대로

여성가족부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결손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별도의 경제적 지원책은 없는 상황이다. 김미혜 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은 “다문화 결손가정 자녀들이 취학기에 접어들면 다문화 가정 출신이라는 점과 이혼 가정이라는 점 때문에 ‘이중 충격’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학교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부는 이혼 이주여성을 위한 경제적 지원책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