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소크라테스 이전의 그리스 철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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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이전의 그리스 철학' 이라는 책을 보기 전까지는 서양철학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을 뿐더라 서양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를 빼면 시체라고 생각했었다. 우리가 흔희 알고있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도 따지고 보면 소크라테스 학파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서양철학에서 소크라테스를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신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었다. 적어도 철학 분야에서 만큼은 소크라테스가 구세주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소크라테스의 생각은 단지 그가 위대해서가 아니라 이전에 헤라클레이토스처럼 훌륭한 선배가 있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 서양 철학의 중심인 로고스에 철학적 의미를 처음으로 부여한 사람이 다름 아닌 헤라클레이토스이다. 그는 예수님이 태어나기도 전인 BC 5세기에 소아시아인 에피소스에서 활동했다고 한다. 책을 읽어 본 결과 헤라클레이토스는 다른 철학자와는 다른걸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철학가들은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말을 하면서 철학을 논했지만 헤라클레이토스는 매일 같이 보는 자연을 예시를 들면서 쉽게 설명해 주었다. 오히려 헤라클레이토스의 예시보다 이 책 지은이 의 설명이 더 난해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부터 헤라클레이토스의 위대함을 알 수 있었다.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사람만이 진정하게 안다고 생각한다. 특히 철학같이 설명하기 어려운 것을 단 한문장의 예로서 설명하는 그는 철학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고 또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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