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알베르 까뮈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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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베르 까뮈의 소설을 말로만 듣고 작품을 제대로 읽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까뮈라는 작가를 들으면 실존주의와 허무주의가 가장 떠오르는데 이 작품을 읽고서는 약간의 허무함과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할 감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 혹은 무관심이 상대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치며 또 자신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또 자신만을 생각하며 타인에게는 피해를 끼치지도 않으며 도움을 받지도 않으려는 성향들이 과연 가능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 말이다.
소설은 주인공인 뫼르소가 어머니의 부고를 양로원으로부터 전해 듣고 어머니를 보기위해 양로원을 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뫼르소는 알제에 사는 평범한 샐러리맨인데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슬픔보다 사장에게 이틀의 휴가를 내야겠다고 얘기하는 것과 자신의 일상의 변화가 그저 귀찮은 듯 얘기하고 있는 부분부터 이소설의 주인공의 감정은 거의 무감각해진 상태임을 느꼈다 양로원에서도 어머니의 유해를 보기를 거부하고 그저 커피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관리원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눌 뿐이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성당을 가는 길의 배경과 사람들의 모습과 표정 등을 자세히 적고 있으나 뫼르소는 그저 햇볕이 뜨거워서 어서 빨리 그곳을 벗어나고 싶은 심정만 그리고 있다. 양로원에서 죽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이튿날, 해수욕장에 가서 여자 친구인 마리와 노닥거리다가, 희극 영화를 보면서 배꼽을 쥐는가 하면, 밤에는 마리와 정사를 가진다.
휴가가 끝난 후 뫼르소는 회사에서 일을 아주 많이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같은 층의 이웃에 사는 살라마노영감과 우연히 마주하는데 영감의 유일한 가족은 스패니얼 개뿐이다. 그들은 8년째 같은 시간에 같은 코스로 산책을 나가는데 개가 조금이라도 영감의 진로를 방해하면 그는 욕을 하며 개를 때리고 개는 벌벌 떨며 주인을 쫓아간다. 이 생활이 계속 이어지던 중 주인이 허술하게 줄을 묶어놓은 틈을 타서 개는 도망을 가버리고 그 후에야 자신의 유일한 가족을 잃은 영감은 밤중에 우는 소리를 들으며 뫼르소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문득 떠올린다. 영감이 주저하며 뫼르소의 방을 찾아와 개에 대한 이야기와 뫼르소의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하지만 둘의 대화는 서로 지극히 피상적이고 아무런 위로나 공감을 이루지 못한 채 끝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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