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관리]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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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1. 요 약
2.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전망
1) 달러화 약세
2) 금리 상승
3) 유동성 축소
3. 시사점과 대응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요 약
최근 국제금융시장은 달러화 약세가 급진전되고 금리도 상승세로 반전되었다. 이러한 추세가 향후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며, 국제 유동성 축소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안도 증대될 전망이다. 향후에도 미국의 쌍둥이 적자와 미국 정부의 달러화 약세 용인 정책으로 달러화 약세 기조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우리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자제로 원화는 엔화와 위안화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로 인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수출 위축이 우려된다.
각국이 물가 불안을 우려하여 정책 금리를 인상하고 이에 따라 시장금리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금리는 내수경기 위축 때문에 정책 금리 인상이 쉽지 않으며 시장금리도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 결과 국내외 금리 격차가 축소되어 국내외 자본의 순유출이 우려된다. 국제금리 인상이 국제 유동성의 축소로 이어져 그 동안 급등했던 원자재, 원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신흥시장으로 유입됐던 국제자본이 빠져 나올 가능성이 있다.
향후 국제금융시장 흐름은 우리 경제와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할 우려가 있다. 정부는 외환시장 개입보다는 수출기업 지원을 우선해야 하며 감세와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기업들은 중장기 달러 약세기에 대비하여 경쟁력 제고와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국내외 자본의 해외유출, 중국발 금융불안 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도 요구된다.


2.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전망
국제 금융시장은 달러화 약세와 금리ㆍ주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04년 10월 이후 달러화 약세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2004년 10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로화와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각각 5.1%, 5.6% 절상되었다. 그리고 11월 3일 부시 대통령의 재선 확정 이후 달러화 가치가 더욱 하락되었는데, 미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 쌍둥이 적자 심화, 달러화 약세 용인 정책 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중국의 변동환율제 이행 약속(10월 1일), 슈뢰더 독일 총리의 강한 유로 용인 발언(11월 5일) 등도 시장 교란 요인으로 작용이 되었다.
그리고 주가지수도 미국 대선 직전인 10월 25일부터 시작된 세계 금리와 주가의 상승세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미국, 일본, 영국, 독일의 국채금리(10년물)는 10월 25일 이후 0.07 ~0.25%p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주가지수는 3~7% 상승했다. 유가 급등세의 진정, 부시 대통령 재선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해소 등에 기인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 금융시장 동향 : 국내금융, 국제금융 ---- 논문(한국금융연구원)
◈ 국제화의 과제와 대응 전략 ---- 이재응 지음, 교문사 펴냄
◈ 금융시장 예측 ---- 김성우 지음,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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