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인류] 인도 시크교

인도의 베다종교도 소봉건주들과 결합되어 있어서 전쟁을 허용하였다. 힌두교도 전통적인 봉건주들과 국가권력에 의하여 수행되는 전쟁을 지지하고 있다. 시크교는 본래는 특별히 전쟁 지향적이 아니었으나 모하멧 교도들과의 싸움에서 전투적이 되었고 결국 영국 식민지의 보조군대가 되었다. 석가모니는 철저한 비폭력주의자였다. 그러나 후대 불교는 국가권력과 결탁함으로써 국가의 전쟁수행을 적극 지지하는 종교로 변모하였다. 임진왜란 때 서

인류학자인 섬너는 도덕이 인간이 이성적으로 숙고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일반적 생활양식인 풍습(folksway)에서 유래한다고 본다. 그에 따르면 풍습이란 인간집단이 자신의 생활상의 필요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집단적 습관 혹은 습성이며 관습은 위와 같은 풍습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정되고 세련되면서 형성된 것이다.섬너의 입장은 어떠한 윤리학적 입장으로 연결되는가?도덕의 근원이 되는 풍습과 관습은 결국 하나의 사

인도 영토의 대부분과 아프가니스탄 지역을 아우르는 대제국이 건설되었고, 악바르 이후 150년간 전성시대가 지속되었다.특히 샤 자한(Shāh Jahān, 재위 1627~1658)과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Aurangzeb, 재위 1658~1707) 시대에는 이슬람교가 번성하여 타지마할 등 수많은 이슬람 관련 유적을 남겼다. 이 시기가 무굴제국의 최전성기이다. 16세기 초에는 구루 나낙(Guru Nanak)이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절충하여 일신교인 시크교를 창시하였다.그러나 1707년 아우랑제

인류, 타인에 대한 의심과 자원 쟁취라는 경쟁 틀에 갇힌 인류는 과연 더불어 사는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진지하게 묻는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지구촌이라는 한정된 영역 아래 인류의 영원한 번영을 이루려면 평화 이외에는 다른 답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도서명 : 지리의 힘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저 자 : 팀 마샬역 자

인도종교가들의 비젼」,『宗敎硏究』,제5집,1989,142-144쪽이와 같이 인도는 역사적으로 힌두교와 불교,조로아스타교,시크교,이슬람교,기독교가 서로 갈등을 보여오는 한편,종교의 다양성 가운데 통일성을 추구하려는 종교회통사상을 연연히 이어왔다.중국에서는 불교가 전래된 직후부터 儒佛道의 三敎 交涉이 이루어졌다. 그러다가 隋와 唐을 거쳐 宋 때에 와서 유불도 三敎調和論이 정립되었다. 南宋의 孝宗은 불교로 마음을 닦고 도교로 몸을 다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