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보고서] 창덕궁 답사기

답사기 원래 답사 일정은 마지막으로 시험이 끝나는 10월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방과 후 답사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보고서 제출이 늦춰져서 토요일에 답사를 가기로 하였다. 2004년 10월 30일 토요일, 두꺼운 외투가 덥게 느껴질 만큼 따뜻한 토요일 오전에 소풍 가는 기분으로 종로에 모였다. ‘최대한 즐겁게, 최대한 멋지게’ 조모임 커뮤니티 대문에 적혀있는 이 말처럼 조원 5명이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서울역사박물관에 집결하여 답사를 시작하

답사 보고서를 쓰기로 했다. 하지만 아직 리포트의 요점이 무엇인지도 파악이 안 갔기 때문에 난감했다.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와 같은 형태의 산물을 우리가 만들어 내야 한다니 있을 수 없는 불가능한 일처럼 느껴졌다.그래도 우선 시대를 잡아 보기로 하고 그래도 자료가 가장 많을 듯한 조선시대로 낙점 봤다. 그 외에 별 다른 좋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생각 끝에 임의로 가 주제를 한번 정해 봤는데 바로 “역병”이다. 옛날 사람들에

보고서. 69-70. 주요 전적안보자원-6.25한국전쟁 이후자원내용땅굴/침투로제1땅굴1974년 11월 15일 경기도 연천 고랑포 북동쪽 8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약 1.2km 지점에서 발견제2땅굴1975년 3월 24일 강원도 철원 북쪽 13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900m 지점에서 발견제3땅굴1978년 10월 17일 판문점 남쪽 4km 지점인 군사분계선 남방 435m 지점에서 발견제4땅굴1990년 3월 3일 강원 양구 북동쪽 26km 지점에서 발견1.21.무장공비 침투로경기도

답사를 하면서 가장 놀랬던 점은 ‘서울에도 이렇게 많은 명승지와 유적지가 있었는가?’하는 점이었다. 이번에 우리 조에서는 이성계라는 한 명의 역사적 인물의 행적을 따라갔는데도 참 많은 곳을 답사했다. 종묘, 선바위, 성균관 등등. 이렇게 보면 내가 역사적 사적들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이번 답사기간 동안 첫 번째로 느낀 것은 역사적 유산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먼 곳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영화 표를 예매할 때처럼 몇

답사기당시는 아관파천 이후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이 더욱 강화된 때였다. 이에 맞서 고종은 대내외에 자주독립국가임을 새롭게 다짐하였고 국호를 고쳐 대한제국이라 하고, 국왕의 호칭을 황제라 하였다. 고종은 이 사실을 선포하기 위해 이곳 남별궁터에 원구단을 쌓고 같은 해 19월 1일 백관을 거느리고 이곳에 와서 천신에게 친히 제사를 지낸 다음 황제로 즉위하였다. 이 원구단은 자주독립을 지키려던 조성왕조의 의지를 상징하는 건물이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