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김소월] 김소월-가는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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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김소월 소개

Ⅲ. 김소월의 시경향
1. 전통적인 한의 정서를 표상
2. 민요적 율조와 민중적 정감을 내포
3. 민족의식의 형상화

Ⅳ. 작품「길」분석
1. 「길」소개
2. 「길」의 각 연별 분석
3. 「길」의 중심 시어 분석
4. 「길」에 담긴 김소월의 현실 인식

Ⅴ. 나오며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Ⅳ. 작품 「길」 분석
1. 「길」 소개
김소월의 시 「길」은 전통적인 7.5조의 3음보 율격을 바탕으로 정처 없이 유랑하는 시적 자아의 서글픈 심정과 고독감을 형상화 한 작품이다. 성격상 자유시, 민요시, 서정시, 순수시에 해당하고 사용되고 있는 토속적인 어휘(가마귀, 정주 곽산 등)로 인해 전통적이고 민요적이다. 이 시는 집과 고향을 상실한 심리적 갈등이 짙게 깔려 있다. 집과 고향이 화자가 거처하는 공간이라고 볼 때 시인의 내적 갈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2. 「길」의 각 연별 분석
(1)
어제도 하로밤
나그네 집에
가마귀 가왁가왁 울며 새였소.

이 시는 반복되는 상실감의 시간적 심상으로 시작되고 있다. 오늘, 현재 바로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이미 잃은 지 오래된 시간성을 내재한다. ‘어제도 하로밤’의 ‘도’는 이러한 현실적 상황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암시한다. ‘가마귀’는 불안한 심리를 담은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연속되는 시간 속에 전전반측하는 나를 표현하고 있다.

(2)
오늘은
또 몇 십 리
어디로 갈까.

1연과 마찬가지로 어제도 오늘도 유랑의 고달픈 신세가 지속되는 것을 보여준다. ‘또’는 유랑의 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부사어로 ‘오늘은 또 어디로 갈까’라는 말에서 서정적 자아가 나그네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정처 없는 떠돌이 신세임을 알 수 있다. 갈 곳이 없는데도 가야만 하는 떠돌이 신세처럼 아무 가진 것 없이 갈 곳도 모른 채, 정든 고향 땅으로부터 유랑의 길로 내몰린 백성들의 한과 비애를 담고 있는 구절이다. ‘갈까’라는 표현을 미루어 봤을 때 목적도 정답도 없이 방황하는 내면의식이 표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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