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체 게바라 평전을 읽고

체 한맺힌 죽음을 맞이한 것에 비추어볼 때, 체 게바라는 분명 성공한 게릴라, 행복한 게릴라였다.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인이면서 쿠바의 혁명을 이루어낸 그의 목표는 남미 전체의 혁명이었다. 민족이나 지역적 개념을 넘어서 전 세계의 혁명이라는 더 큰 목표, 진정한 목표를 위해서 자신의 기득권을 버릴 줄 아는 그의 면모가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이다.평전 체게바라하지만 그러한 현상은 이 책의 서술 방식에 기인하는 것 같

체 게바라가 총을 들었던 이유는 일부의 윗대가리들은 고통받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피와 눈물로 자신의 권력을 연명시킨다는 현실과, 그들은 좋은 말로는 절대로 자신의 부당한 권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부 윗대가리들과 그들의 친구들이 지배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를 감언이설을 써 가면서 빼앗아가는 바로 오늘, 대화와 타협을 내세우면서 고통받는 사회의 약자들이 아니라 일부 윗대가리들

체의 경우와는 타협하지 아니했으며 타인의 삶을 개선시키려는 격렬한 의지를 가지고 그에 관련된 것들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보였다.그러기 위해 그는 투쟁을 선택하는 용기를 보였다.그리고 모든 혁명의 성공으로 성취한 모든 지위를 버리고, 미련없이 아프리카로, 볼리비아로 끊임없는 투쟁의 길에 오를만큼 순수했다.체는 다른 사람의 모든 고통까지 함께했던 휴머니즘의 전도자였다.그는 말했다.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우리의

게바라.- 나는 끝나지 않는 노래를 부르며 슬픔을 무덤까지 가져가리 -혁명의 전선에 뛰어들기 직전에 체가 남긴 편지의 글귀 중 하나이다. 그는 공산주의자로써,또는 혁명주의자로써 남미대륙에 뿌리깊게 박힌 자본주의의 모순을 알아나가고 있었고, 이러한 그의 행동의 변화는 23살때의 여행으로 그 시발점이 되었다. 이러한 체는 무척 책을 좋아했다. 책 속의 평전을 살펴보면 어디나, 언제나 또 어느곳에서나 책을 손에 놓지 않는 그의 모습을 살펴

NO. 20×10체 게바라를 읽고방사선과 A반200511039홍 준기체 게바라평전이란 책이란게 얼핏 보기에는 빨갱이의 삶을 그린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책표지도 빨간색이며, 체 게바라라는 인물이 좋은면에서 민중을 위한 혁명적 인물이나, 사회 운동권에 대한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반사회적 운동을 하는 인물로 인식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체 게바라라는 인물의 삶이 지금 표면적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 올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