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gmalion vs My Fair Lady 비교분석] Pygmalion vs My Fair Lady - 원작과 영화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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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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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gmalion vs My Fair Lady
1. 공통점
2. 차이점
(1)제목 : Pygmalion vs My Fair Lady
(2) 결말 : 애매한 결말 vs 해피엔딩
(3) 표현 : 대사로 표현된 ‘Pygmalion’ vs 노래로 표현된 ‘My fair lady'
3. 결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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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은 1913년 버나드 쇼에 의해 쓰인 희곡이다. 피그말리온은 그리스 신화인 조각가 피그말리온과 그가 창조한 완벽한 조각상인 갈라테이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이 소설은 후에 오드리 헵번 주연의 영화 ‘My Fair Lady’로도 만들어졌는데, 비교적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지만 뮤지컬 영화의 형식을 띠었다는 점에서 차이점도 보이고 있다. 조지 버나드 쇼의 희곡인 피그말리온과 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My fair lady'의 비교를 통해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1. 공통점
우선 연극 ‘피그말리온’과 영화 ‘My fair lady'의 공통점으로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영화 자체가 본래의 희곡에 충실했기 때문에 결말을 제외한 줄거리와 주요 등장 인물들은 두 작품 모두가 같다. 실제로도 두 작품 모두 일라이자와 그를 가르치는 교수 히긴스를 중심으로 하고 있고 그 외의 피커링, 프래디, 일라이자의 아버지 두리틀과 네폼먹 등이 등장하고 있다. 또 두 작품의 시간과 공간이 거의 일치하고 있다. 특히 놀랐던 점은 영화에서 묘사한 배경 중 처음 인물들이 등장하는 비오는 날의 배경과 일라이자가 찾아간 히긴스의 집구조가 희곡 속에 묘사된 배경들과 거의 일치했다는 점이었다. 마지막으로 같았던 점은 두 작품을 주제였다. 희곡의 마지막이 애매했던 반면 영화는 마지막에 해피엔딩을 이루었기에 결말만 제외한다면 두 작품의 내용은 거의 같았다. 희곡 쪽이 주제를 조금 더 강하게 드러내었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더 강조되느냐 덜 강조되느냐의 차이였지 두 작품의 주제는 같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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