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원론] 해외인재 유치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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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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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 현재 해외에 주재하고 있는 국내출신 인재들의 귀국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넘어서서 최근엔 그나마 국내에 있던 인재들마저 해외로 떠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전공과 지식으로 해당 선진국에서 비자와 영주권을 받을 능력이 있는 인재들로, 이들의 엑소더스로 한국의 역량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처지입니다. 여러 자료와 서적을 참고하여 이 주제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목차
-
* 해외인재 유치에 관한 보고서
* 심각해지는 두뇌유출 현상
* 인재에 대한 고찰
* 해외 인재 유치정책
*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
* 핵심인재에 관하여
* 체계적인 육성과 관리의 필요성
* 성공적인 핵심인재 관리방안
- 본문내용
-
인적 자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부가가치 창출의 유력한 원천이 노동력이나 설비 같은 생산요소로부터 지식과 아이디어, 감수성 같은 무형의 투입요소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인적자원의 유동성도 점점 증대하고 있다. 운송수단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상품 및 서비스의 교역뿐만 아니라 이민, 연수, 체류 등 인적자원의 이동 역시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두뇌유출 현상에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가 각국의 중장기 발전전략의 핵심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사람이 유일한 자원임을 자처해 온 우리나라 역시 이같은 흐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국내 고급인력의 해외유출을 줄이고 해외의 뛰어난 인재를 끌어들이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서는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약할 수가 없게 됐다.
심각해지는 두뇌유출 현상
두뇌유출 정도를 국제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두뇌유출 문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뇌유출지수란 고등교육을 받은 인적자원이 해외로 나가려는 경향이 얼마나 강한지를 나타내는 지수다. 두뇌유출 문제가 제로섬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두뇌유출 문제는 선진국 진입의 경고등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세계 일류 수준의 교육시스템과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 등 매력적인 흡인요소를 많이 갖고 있다. 게다가 인종의 용광로로 불리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로 인해 전세계 인재들에게는 기회의 땅으로 선망되고 있다. 우리나라 고급인력들에게도 미국은 마치 블랙 홀처럼 작용하고 있다. 미국 유학을 마친 후 자국으로 귀환하지 않는 우리나라 연구인력의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다.
두뇌유출지수가 우리나라처럼 지속적으로 하락한 나라는 많지 않다. 일본(2006년 현재 6.75)의 경우 1990년대의 ‘잃어버린 10년’ 동안 두뇌유출지수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우리나라보다는 그 정도가 약하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을 정점으로 하락 추세로 접어든 뒤 지금까지 이렇다 할 개선 조짐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지수 악화 폭이 조사대상국 중 최악의 수준이다.
인재에 대한 고찰
하지만 선진국이 아니라고 해서 모든 나라가 두뇌유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인도와 아일랜드의 경우 1990년대 이후 두뇌유출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유출이 줄고 있다. 두 나라가 두뇌유출 문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해온 사실은 두뇌유출 문제가 경제 규모나 발전단계 이외에 정책적 대응 여하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그렇다면, 두뇌유출 문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은 어떠해야 할까? 정부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두뇌유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 자국 인력의 해외유출을 방지함과 동시에 해외의 우수한 인재를 자국으로 유치해야 한다.
먼저 해외로 유출되는 자국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과거 우리나라는 유출인력 귀환, 즉 해외에 진출해 있는 연구개발 인력을 귀국시키는 것에 정책 초점을 맞추었다. 해방 직후, 재일고급인력의 유입이 대규모로 이뤄졌다. 1960년대 고도성장기 초기에는 귀국을 조건으로 하는 국비유학생 제도 시행에 힘입어 재미학자 및 연구개발인력들이 국내로 돌아와 경제개발의 주역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유출인력 귀환은 다른 개발도상국들도 경제개발 초기 단계에서 자주 이용하는 정책수단이다.세계 최대의 유학생 수출국이었던 중국이 1990년대 후반부터 재미유학생의 귀환을 장려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 그같은 사례다.
그런데 앞으로는 유출인력 귀환 정책이 적용될 수 있는 여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동력의 이동성과 해외정주의 용이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화의 심화와 더불어 국민국가가 약화됨에 따라 국가원수가 직접 나서 유학생들의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 참고문헌
-
* 2015 대한민국 인재보고서 - 매경출판
* GE의 핵심인재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 스마트 비즈니스
* 핵심인재, 입사 후 1년이 결정한다 - 팜파스
* 인재사냥 - 세종서적
* 대한민국 인재사관학교 - 위즈덤 하우스
자료평가
- 내용이 확실하고 다양합니다
- hy3***
(2016.10.02 22: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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