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교육학]잡초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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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잡초는 없다 책을 읽고난후의 독후감입니다
본문내용
제도권의 학교에서 불평도 사치라고 느끼며 대학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보상되리라는 꿈을 키우며 그저 운명이러니 하고 지내온 나에게 윤구병의 `잡초는 없다`라는 책은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다. 자연 안에서 온 몸을 뒹굴리며 몸으로 배우는 체험 교육은 누구나 꿈꾸는 이상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산 공동체와 같은 집단이 진정한 학교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하는 문제는 해결이 어려운 과제로 남는다.
우리는 지식과 기술의 생산이 인간이 학습할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는 데에만 급급하여 이와 함께 갖추어야 할 교양과 인격을 쌓을 겨를이 없었다. 때문에 20세기에 엄청난 발전과 엄청난 파괴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이는 인간성 상실과 각종 사회범죄의 결과로 나타났으며 이를 해결할 방법을 입시위주의 제도권 교육은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인류의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세계 도처에서 인간성 회복을 부르짖고 인성교육을 강조하여 학교가 추구해야 할 교육의 최우선 목표는 지식 전달이나 기술 훈련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답게 도야하는 인간 교육이 되었다.
어려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그 안에서 실체험을 한 아이들은 도시의 삭막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푸근한 심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교육에서 사회화가 중요한 가치 중의 하나라고 보았을 때 사회에서 요구되는 규범을 내재화시키는 데에는 실체적 삶을 통해 자연의 섭리를 배우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도시를 없애버리고 그 곳에 녹지를 만드는 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누구나 농사를 지으면서 살수는 없다. 변산 공동체는 아직 완전히 자리가 잡혀 정착된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저런 미비한 문제들이 있겠지만 점점 그 규모가 커진다고 해도 지금과 같이 농사를 짓고 유기농법을 개발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겠는가. 농사일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는 공동체 학교도 유기농을 하는 그들의 농사법으로 쉴 새 없는 농사일 때문에 아이들이 방치될 수도 있다.


참고문헌
윤병구님의 "잡초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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