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주변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가정환경에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이 책은 자폐증이었던 딥스가 자기 스스로 자기 자아를 찾아 내용이다. 딥스가 처음 유치원에 왔을 때 말도 하지 않고 선생님이 얘기해도 듣지 않고 항상 혼자서만 있었다. 전형적인 자폐아 증세를 보였다. 시간이 흘러도 딥스의 그런 행동은 변함이 없었지만 선생님은 딥스에게 희망을 버리지 않고 딥스를 도우려고 애썼다. 딥스의 가정환경을 살펴보면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애가 덜컥 생겨버려서 부모는 딥스를 반기지 않았다. 부모는 딥스를 사랑할 줄 몰랐다. 아이가 점점 커나가면서 부모의 기대는 큰데 아이는 좀처럼 따라주지 않자 실망을 하고 아이는 그런 부모에게서 사랑을 느낄 수가 없었다.
딥스하지만 여기 웃음과 행복이 없는 딥스라는 아이가 있다. 딥스는 아무도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도록, 철저히 주변의 세계로부터 자신을 단절시켜버린 아이이다. 사립학교에 다니면서 아침에 자기의자에 앉으면 온종일 움직이지도 않고 벙어리처럼 아무 말도 않는다. 그 사립학교의 선생님들도 딥스와의 원만한 관계를 맺어보려고 부단히 애를 써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딥스는 누군가 다가오면 움추리고 엎드려서 움직일 줄을 몰랐고 다른 사람
딥스는 가정적인 문제 때문에 자기 자신을 숨기며 커왔다. 학교에서는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고 다만 혼자서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이 있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될는지도 모르고 고민하고 있었다. 부모들 때문에 일어난 문제이기에 그 부모들은 쉽게 딥스를 정신 병자처럼 대하려 했다. 어느 곳에서도 적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의 딥스에게 놀이 치료가인 엑슬린이 나타났다. 그는 이 책의 저자로서 딥스를 치료하기 시작한다. 딥스는
“딥스”를 읽고서 목차 가장 지지를 받아야 하고 사랑의 충전소가 되어야 할 가족으로 부터 소외당하고 미움을 받는 딥스의 이야기 이다. 이런 가족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부모가 아닌 딥스였다. 하지만 그의 부모는 딥스와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았고, 딥스의 소리를 쓸데없는 소리로 무시한다. 딥스는 부모로부터, 가족으로 부터 노골적인 인격의 모독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살아가기 위한
딥스 독후감I. 서론책 제목에 붙은 ‘자아를 찾은’ 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더 끌린 이 책. 이 책을 읽으면서 I am Sam이라는 영화를 떠올리게 되었다. 샘은 지능이 7세에 머물러 있는 아빠로 나온다. 비록 지능은 7세 일지라도 딸 루시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이 세상 그 누구보다 가장 크다. 이런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I am Sam과는 다르게 ‘딥스’에서의 부모의 모습은 그렇지 못하다. 지적으로 뛰어난 부
딥스 독후감저자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 주정일 외 옮김출판 샘터사 펴냄 | 2002.09.14 발간 독후감아이가 스스로 말하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이 책은 딥스라는 천재아이의 사랑 받지 못하고 자라는 현실에 액슬린 선생님의 놀이치료 방법을 접하면서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변하는 것을 그린 책이다. 과학자인 아버지와 외과의사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어느 정도 부유층 집안에서 자라난 딥스는 원치 않은 임신이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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