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론] 판소리의 장르 실현 방식

판소리는 음악인가, 극인가, 서사인가-판소리의 본질적 특성과 장르 규명-I. 서론 II. 판소리의 변모와 구성 2.1. 판소리의 변모 2.2. 판소리의 구성요소 III. 판소리의 본질적 특성3.1. 서사성3.2. 독연성3.3. 구술성IV. 판소리의 장르 실현4.1. 판소리는 ‘구비서사시’이다.4.2. 판소리는 ‘서사’이다.4.3. 판소리는 ‘희곡’이다.4.4. 판소리는 ‘음악’이다.4.5. 판소리는 ‘판소리’이다.V. 결론I. 서론판소리란 무엇일까? 이에

판소리 서사체의 주제는 하나인가, 여럿인가?- 목 차 -1. 서 론2. ‘판소리 서사체’ 개념의 채택3. 표면적/이면적 주제론의 타당성 고찰3.1. 표면적/이면적 주제론의 이론 전반3.2. 조동일의 『흥부전』 주제 분석과 그 문제점3.3. 조동일의 『춘향전』 주제 분석과 그 문제점3.4. 조동일의 『심청전』 주제 분석과 그 문제점4. 발표조의 입장4.1. 판소리 서사체가 갖는 구술문학적 특징4.2. 논의 종합 및 발표조의 견해1. 서 론잠시 고등학교 시절 고전

장르론을 펴 『금오신화』를 고소설의 효시로 보는 이론적 틀을 공고히 하였다. 그에 따르면 전설은 자아와 세계가 세계의 우위에 입각하여 대결하면서 자아로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세계의 우위를 보여주는 것이며, 소설은 자아와 세계가 상호 우위에 입각하여 대결하면서 자아와 세계 양쪽에 통용될 수 있는 진실성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장효현,「전기소설의 장르 개념과 장르사의 문제」,『한국 고전소설사 연구』,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2

장르였다. 또한 그러한 제약 속에서 출발한 소설은 한정적인 사람들의 한정적인 장르였다. 하지만 후대로 갈 수록 소설은 널리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읽혀졌고, 각기 다른 계층이 다른 방식의유통을 통하여 자신의 계층에 맞는 소설을 윤색하고 만들어 냈다. 이러한 변화를 우리는 고전소설에 대한 창작과 유통에 대한 단편적인 사료들을 통해서 추론해 낼 수 있었다. 이처럼 고전소설의 창작과 유통에 대한 이해는 고전 소설의 문학적 기

고전 소설의 보편적 현상이다. ②대하장편을 상품으로 대량 생산한다는 것이 상업적으로 불가능함을 고려한다면 활자화되지 않았다는것이 납득할 만 하다. ③옥루몽, 하진양문록, 임화정연 등의 장편이 이미 창작되고 있음을 본다면 창작 가능성은 충분하다. ④우리가 쓰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3) 작품의 통시적 순차구조① 348개의 단락군으로 통시적 순차구조 형성. ② 윤,하,정 3부를 중심으로 파란만장한 사건을 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