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전차남을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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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2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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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을 보고 나서...>
우연히 TV에서 일본의 한 드라마를 봤다. 아주 기발하고 흥미로운 설정이었고 이런 드라마는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귀엽고 코믹한 면도 있고 슬프고 감동적인 면도 있고 그래서 정말 재밌게 시청했던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전차남은 책으로도 발간되었고 조만간에 국내에 영화도 개봉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영화는 그다지 성공을 못 거둘 것 같다. 내 생각이지만 드라마가 영화보단 훨씬 더 나은 것 같다. 배우들도 마찬가지고...
전차남이란 드라마는 옆의 사진을 보면 책을 읽고 있는 예쁘고 게다가 부자이기까지 한 여자와 그 옆에 앉아서 어찌 할 바를 모르는 한 남자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전차남은 우리나라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도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예쁘고 잘난 여자와 조금 덜 떨어진 남자와의 사랑이야기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본다. 다만 여자주인공이 전지현과 같은 엽기적이고 왈가닥이 아니라는 게 다른 점이다. 엽기적인 그녀에서 차태현역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게 되면서 작품이 만들어진 것처럼 전차남도 실제 남자주인공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작년에 대히트를 쳤던 ‘내 이름은 김삼순’과도 조금 비슷하지 않나하는 생각을 한다. 드라마에서 삼순이는 우리나라 일반 20대 후반의 여성의 삶을 그렸고, 그렇게 하여금 사람들로부터 공감과 통쾌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전차남에서 남자주인공인 야마다는 지극히 평범한 남자고 평소에도 옆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아마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얻어내고 약간의 우월감을 느끼게 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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