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 불임부부에 대해서

가족의 해체원인은 사망 60.0%, 이혼, 별거, 가출 등이 40.0%를 차지했다. 2003년의 연간 이혼건수는 167,096건으로 1970년의 11.615건보다 약 14배 증가하였으며, 총 이혼율은 3.5ㅀ 1970년의 약 9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이혼의 증가는 가족 해체를 촉발시키고,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가족이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우리나라의 젊은 부부들은 자녀출산을 망설이게 되고, 이는 곧 출산율을 급속하게 떨어뜨리는 결

가족의 다양화는 가족의 구조 변동과 관련된 것으로 장기적인 가족해체과정의 결과로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이혼, 재혼, 동거 등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부계가족이나 표준이라고 규정지어지는 가족과는 다른 유형의 가족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사회에서 가족에 대한 개념은 결혼이라는 제도를 거쳐 형성된 이성의 두 성인 부부, 그리고 그들과 혈연관계로 맺어진 자녀들로 구성된 집단이라는 전통적인 기준을 상정하

불임여성이 한 인격체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적 고통을 해소시켜 주어야 한다. 불임당사자나 가족들은 불임에 대한 자책, 대인관계에 있어 불편감, 불임으로 인한 가족 내의 불화, 끝이 없는 시술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복합적인 심리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불임여성들의 육체적, 심리적 건강을 위해서 전문적인 의학의 도움과 더불어 심리적 도움을 지원하는 상담체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2. 불임부부 심리

가족의 소득수준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았으며, 높은 임금을 받는 여성은 낮은 임금을 받는 여성에 비해 자녀 양육문제가 그들의 취업에 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Wenk & Garret(1992)도 여성들의 출산 후 지속적인 취업에 영향력을 가지는 남편 수입의 부(-)적 효과는 점차 감소하고, 여성 자신의 수입능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받는 임금수준에 따라 노동시장에 복귀하는 속도가 달라진다는 Klerman & Leibowitz(1990)의 연구결

결혼, 가족 및 양성평등 가치관의 정립에서는 결혼. 가족 및 양성평등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교육. 홍보를 강화하여야 하며 가정내 남편 역할 재정립 등 새로운 가족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 미혼 남녀의 결혼 및 가족 가치관의 약화로 독신 증가 및 초혼연령이 상승하고 자녀를 부담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특히 각급학교 교과서, 방송 등에 인구 및 가족에 관한 잘못된 내용이 수록 또는 방영되어 젊은 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저해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