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당신의 몸은 무엇인가

무엇에 대해 쓴다는 것은 그 무엇을 다시 체험하는 것이라고 할 때, 지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기도 할 텐데요. 키냐르 하지만 거리를 두는 일이기도 하지요. 고통을 다시 체험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통으로부터 멀어지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몰아내기 위한 글쓰기, 떼어놓기 위한 글쓰기 읽는 자를 그것으로 채우지 않으면서 쓰는 자에게서 빠져나가는 거지요. 글이 지닌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송

몸을 흐르는 피가 빠져버리는 기분 같은 것, 지금까지 몇 번이나 느꼈을까. 그게 너무 좋아서 계속 무대에 서나 봐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정말 미치도록 좋아요.“- 가수 이은미이은미가 말한 ‘어떻게 표현할지 모를 만큼’ 가슴에 꽉 찬 열정, 미치도록 좋은 사랑의 대상이 ‘일’일 때 무언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만큼 사랑해보았는가?’라고 묻는다면 당신의 대답은 무엇일까?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

몸에 붙여 30분가량 앉아있는 거였다. 무슨 내 체질을 가장 자연의 상태인 물의 기운으로서 정화한다는 거라나. 아무튼 그렇게 체질 개선을 여러 차례 받고 그 물을 하루에 꼬박꼬박 마시라는 것이었는데, 너무 사기꾼 같았다. 이렇게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역술인이든 무당이든 모두 부정적으로 보았지만 이 책을 통하여 민간신앙의 순기능을 알게 되었다.이제 모든 글을 종합해서 이 책의 느낌을 적어보자면, 제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민간신앙에

몸에 안 좋으니 식물성 지방을 먹으라고 했다.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버터 대신에 식물성 유지를 화학처리 하여 딱딱하게 만든 마가린을 더 많이 먹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마가린에 포함된 트랜스지방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유해한 것으로 밝혀진 후 마가린은 슈퍼마켓 선반에서 사라졌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동물성 지방이 몸에 나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몽골의 경우에도 주식에는 채소가 전혀 없고 오로지 유제품과 고기를 먹는 것이 전부

무엇인지 나는 이 책에서 꼼꼼히 따져보기로 했다.패스트푸드는 거기에 사용되는 식자제의 표기가 분명하지 않다.햄버거 속에 사용되는 패티 성분이나, 너겟 같은 것의 성분은 패스트푸드 업체의 일급비밀이라 들었으며, 함께 첨가되어있는 소스도 그 성분이 무었인지 아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발암물질.패스트푸드는 우리 몸을 교란시키고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패스트푸드를 화학식품이라고 생각한다.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