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경찰서를 털어라

영화를 보면서 나에게 첫 번째 드는 생각은 장애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경우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도 많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나에게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미래를 알고 사는 경우는 단 한사람도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장애인에 대한 대우는 정말 부정적이다. 장애인들이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릴 때부터 장애인이라 하면 부모님의 부정적인 모

보통 사람 영화 감상문김봉한 감독이 연출한 “보통사람‘은 1987년 6월 항쟁과 그 이전에 발생한”박종철 고문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작품이다. 영화의 내용은 청량리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은 사랑하는 아내(라미란)와 다리가 불편한 아들과 2층 양옥집에서 살아보는 것이 꿈인 평범한 가장이다. 어느 날 관내에서 발생한 ”발발이 사건(연쇄적으로 여성을 강간하는 범죄)을 해결하라는 상부의 지시에 범인을 검거하는

경찰서에 감옥에 들어갔을 때 뚱보엄마 이기지 못한 몸을 이끌고 경찰서에 찾아가 저능아 아들을 구한 장면은 뜨거운 엄마의 사랑을 느끼면서 영화감상을 적어봅니다.길버트는 인구 1091명의 아이오 와주의 엔도라에 사는 젊은이다. 길버트는 이 도시에서의 삶을 음악 없이 춤추는 것 같다고 말한다. 길버트의 가족은 500파운드의 몸무게로 그레이프가의 약한 목조건물을 서서히 부술 것 같은 어머니와 어린 시절 살아남으리라고는 기대할 수 없었던 정

경찰서로 가던 중 희정을 내려준다. 준모의 품에 희정이 돌아오며 영화는 끝이 난다. 사실 나는 납치가 시작되던 순간부터 앞으로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는데, 기대하던 액션이나 스릴 있는 서스펜스는 없었다. 때문에 관객이 기대하던 전개와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유괴 상황이 가면 갈수록 지루해질 수밖에 없었고 긴박감이 떨어져 몰입을 할 수 없었다. 또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는 유괴범의 유괴가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것

영화를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저런 연기를 하는 어린 아역 배우들도 혹시나 상처를 받지나 않을까 노심초사 하게 되었는데 이 사실이 모두 실제 상황이고 이보다 더한 것도 겪었다는 사실에 충격적이었다. 결국 아이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회적 약자라고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될 하나의 인격체이다. 우리가 나서서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아이들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을 아픈 상처를 남기고 이를 은폐하려는 사회에 대한 불신을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