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느강은 좌우로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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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프랑스에게서 배워야할 것이 참으로 많다. 연대의식, 개성, 토론 문화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특히 배워야할 것은 자신들의 언어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영어를 중요시하고 상대적으로 한국어를 등한시하는 것이 지금의 우리상황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들 나라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몇몇 특수직종에 종사하는 예를 들면 지식인, 무역종사자, 정치인, 고급호텔 종사자 정도로 꼽힌다. 그리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영어에 대한 경각심이 강하다고 한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어떤가? 영어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면 지구촌시대에서 뒤떨어지고 만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고 한술 더떠 영어 공용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자연히 한국어는 소외될 수밖에 없다.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서 '나라를 잃어도 그 나라의 언어를 잃지 않는다면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는것과 같다' 라는 말은 나라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더없이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에게 말을 걸어올 때 한국어로 대답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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