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이 책은 허동현 교수님과 박노자 교수님간의 편지 형식 외의 글인 대화식의 글도 있었다. 집필의 과정이야 어찌됐건 출판사의 나름대로의 노력이 엿보였다.
우선 이 책을 읽고 나는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과연 지금의 대한민국에 있어서 우방은 누구이고, 적은 누구인가? 과연 미국이 우리에게 짝사랑의 대상이었나?
미국이라는 대상에 대해서 두 교수님이 많은 의견을 보이셨고, 두 분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계셨다. 그렇지만 나는 여태 역사에 대한 아무런 주체성을 가지지 못하고 살아 온 것 같다. 많이 흔들렸다. 박노자 교수님의 글을 읽을 때는 고개가 끄덕여졌고, 또 다음 글인 허동현 교수님을 읽을 때도 고개가 끄덕여졌다. 반쯤 읽었을 때 나는 책을 덮고 과연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편협 된 생각이지만 외국인인 박노자 교수님보다 작은 역사를 보고 있는 내가 보잘 것 없어 보였다. 대부분의 한국인에게 귀화를 하였더라도 외국인을 보는 터울이 짙을 것이다. 개화기의 대한제국이 이랬을 것이고, 이보다
속(유리, 동, 크롬, 스텐레스, 철강)․ 유리 블럭, 플라스틱 등의 합성수지․ 간편하고 순수함을 표현색 채․ 아프리카 예술의 영향 - 원시적 색채(빨강, 검정)․ 대중이 추구하는 우아하고 화려한 색채(금색, 녹색 자주색, 오렌지색)표2-1. 아르데코 장식의 특성3) 적용사례(1) 크라이슬러빌딩미국 뉴욕에 1930년에 세워진 빌딩이다. William Van Alen이 디자인하였다. 미국 자본주의의 기념비이다. 가장 특징적인 아르데코 건축의 대표작인 동시에 뉴욕의
속에서 자신들만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이끌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2003, 강제규) :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형제의 드라마틱한 운명을 그린 전쟁 드라마이다. 평온한 일상에서 피 튀기는 전쟁터로 내 몰린 두 형제는 훈련받을 시간조차 없이 국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으로 실전 투입이 되고 동생과 같은 소대에 배치된 형은 동생의 징집해제를 위해 총을 들며 영웅이 되기를 자처한
속 악화되고 있었다. 1786년 영국과 맺은 자유 통상 조약으로 프랑스는 영국에 원료와 식량을 수출하였고, 영국의 값싼 상품이 수입하였는데 이때 오히려 생필품 값만 올라 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었다. 더욱이 미국독립전쟁의 원조를 위하여 약20억 루블이라는 엄청난 전쟁 비용을 지불하면서 결국 1789년에는 45억 루블의 빚을 지게 되는데, 당시 연간 세입이 약5억 루블 이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빚의 규모는 상상이다. 세출내역 중에서 약 50%가 국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중의 하나가 속마음을 남에게 내보이지 않고 철저하게 감추는 것이며 또한 주인의 말에 절대복종에 의해 적이 친구가 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배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우리의 정서를 살펴보면 “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살펴본 선비의 정신에서 알 수 있듯이 “수기안인”을 바탕으로 자신을 다스리며 남을 이롭게 하고 공익을 우선시 하는 모습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속도로를 만들고 하늘에 총총하게 인공위성을 띠우고 비행기를 날리며 독가스를 내뿜는 중화학공장을 세우며 핵발전소와 핵무기를 개발하여 무기장사를 하면서 지구의 민족 민중 주민이 살아가는 자연적 생태적 환경의 터전을 파괴하고 그들의 공동체적 생활을 붕괴시키는 지구촌세계에서 민중-주민이 자연과 상보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살아가도록 말하자면 민중-주민-민족의 공동체 자결권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차이를 인정하면서 평화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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