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도요타 무한성장의 비밀` 책을 읽고 나서..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 서정민, 글로연, 2006- 현대경영학, 오종석․조용복 공저, 삼영사, 2006Ⅴ. 부록 중앙일보 배명복 칼럼 중앙일보 중동 특파원인 서정민 기자가 며칠 전 책을 냈다. 두바이, 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글로연 간)이다. 300쪽 가까운 분량의 책을 잡자마자 끝까지 다 읽었다. 소설도 아닌 책이 이토록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놀랍다.황량한 사막에 천지개벽의 조화를 이루어낸 두바이의 기적은 더 이상 뉴스

비밀‘에 담긴 지식을 배웠으니, 이로써 무엇을 할지는 당신의 몫이다. 무엇을 선택하든 좋다. 힘은 당신의 것이다.이 책의 저자는 핵심 내용을 단 한 가지만 말하라고 한다면 ‘감사’를 말할 것이라고 할 만큼 감사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또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강조하는데 이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다.난 과거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인생의 황금기라 불릴 수 있는 한창 꽃피는 나이인 이십 대 초반의 삼 년을 아무것도 해 놓

도요타 무한성장의 비밀학교 수업, 신문, 방송 등과 같은 곳에서 도요타를 접했고, 지금도 접하고 있다. 도요타의 렉서스를 접하고 싶지만 아쉽게도 꾸준히 도요타 기업경영 방식들을 꾸준히 접하고 있다. 도요타를 만나고 바로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을 교수님들께 추천 받았지만, 필자의 게으름 덕에 못 읽고 있던 도요타에 관련된 서적들 이를 계기로 정독하고 그에 대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의 첫 장은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하여 시작한다.

도요타의 사람중시 경영은 이미 널리 알려진 TPS(Toyota Production System),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경비절감, 50년 무분규 등의 토대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무릇 모든 비밀은 알고 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던 것들이 대부분이며 생각만큼 거창하지도 않다. 이책에서 말하는 도요타 무한 성장의 비밀 역시 결국은 누구나 알고 있는, 그렇지만 잊고 있는 `인간존중`이 답이다. 내가 이번 도요타 생산 방식을 연수를 하고 이 책을 읽고 나서 도요타의 무한성장의

책이 사실에 허구를 결합한 팩션 이므로 위의 내용들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 그렇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나 우연적이고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정치, 경제, 금융, 전쟁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금융과 화폐에 대해 조금 알게 되어서 매우 흥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 한편으로는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취업전쟁에 허덕이는 88만원세대인 우리들에게 너무 큰 허탈감만을 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