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람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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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냇 터서(Nat Turner)의 반란". 흑인 노예가 처한 상황의 부당성을 견디지 못하고 넷 터너는 자신의 인자한 주인을 비롯, 70여명의 백인을 잔인하게 죽인다. 소수의 흑인이 참여한 냇 터너의 반란은 미국 역사에서 본격적으로 발생한 최초의 흑인 노예 반란으로 일컬어 진다. 하지만 최초의 반란 대부분이 그렇듯, 터너의 반란 역시 참여자의 저조 등으로 실패하게 되고 터너는 사형을 당한다.

사실 터너의 반란은 결과적으로 실패했을 뿐만아니라 어린 아이까지 잔인하게 죽이는 등, 그 내용(방법)에 있어서도 큰 실패를 맛보았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우발적으로 백인을 몰살하였고, 당시 노예제의 부당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소수의 흑인만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내용과 결과 모두에서 실패를 거두었지만 터너의 반란은 흑인의 억압적인 상황을 미국사회에 어느정도 알렸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즉, 실패했지만 최초의 시도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 임상수 감독의 새영화 '그때 그사람들'은 냇터너의 반란의 이런 특징들을 지니고 있는 영화계의 '터너의 반란'이라고 할 수 있다. 반란의 내용이나 결과가 실패했지만 최초로 한국의 박정희 신화에 정면으로 도전한 영화라는 점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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