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항목은 안정성stability이다.'
보통 기업의 성공이란 것은 안정된 기업문화와 경영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최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며, 따라서 안정성은 마땅히 기업이 지향해야 하는 가치이고 이런 가치를 실현하고 창출해내는 것이 리더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 일반적 의견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수적이라고까지 여겨지는 일반론에 대하여 '변화'라는 화두로 가차없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온 책이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걸맞는 리더상과 그 리더가 갖추어야 할 리더십에 대해 제시한 «GE, 변화리더십101»이 바로 그것이다. GE라는 첫 단어에 '존경 받는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존경 받는 리더 잭 웰치-현재는 은퇴했지만-는 과연 어떤 가치관과 신념으로 GE를 이끌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변화라는 두 번째 단어에 그간 안일하게 생각했던 리더십이라는 것에, 경영이라는 것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리더십이 상황에 대해 무조건 변화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조직원들의 관심과 외부 환경의 흐름을 읽고 이를 반영하는 성공적인 리더의 태도가 요구됨은 ‘IBM의 위기극복과 발전’의 사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최근 국내 기업에서 트렌드(Trend)로 자리 잡고 있는 ‘FUN 경영’은 열린 마음으로 직원을 이해하고 관심과 배려를 나타내는 리더의
독후감 과제를 통해 그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세계적인 금융그룹인 씨티그룹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오늘날의 씨티그룹을 있게 한‘거래의 달인’샌디 웨일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동안 길거리에서 씨티은행을 지나다니며 본 씨티은행의 빨간 우산 로고에는 한 우산 아래 금융산업의 전 분야를 아우른다는 씨티그룹의 야심이 내포되어 있었다. 1956년 만들어진 글라스 스티겔법이 은행은 증권을 팔 수 없다고 족쇄를 박았기 때문에 웨일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구성원들이 각자 소중한 가치관에 따라 행동하고 노력하는 결과가 어떤 혜택을 얻게 되는지를 확신시켜 주어야 한다.지금까지 피터 드러커 박사의 마지막 통찰을 읽고 그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보고 여러 가지 생각의 줄기를 뻗어 보았다. 경영학의 대가인만큼 구구절절이 옳은말이고, 한줄한줄이 교과서에 실릴만한 내용이다. 여러권을 읽어서인지 다소 중복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내용의 훌륭함에 이의를 제기할
변화와 개선을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와 개선을 촉진함을 강조하고 있다. 두 번째 소주제 ‘미래를 위한 포석’에서는 비전기업은 우리가 조사한 비교기업보다 더 높은 강도로, 그리고 항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와 관리를 해 가고 있으며 이들이 말하는 ‘ 장기적인 관점’이란 5년 10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수 십년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50년을 말하며, 그러면서도 동시에 단기적인 실적 목표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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