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안의 화다스리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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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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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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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문헌선택 동기 및 목적
B. 핵심 내용- 화 다스리기
C. 나의 소감과 주장
D. 비평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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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문헌 선택 동기 및 목적
◘ 참을성이 없고 다혈질인 나
“너는 참을성이 정말 부족해, 너는 성격이 너무 불 같아”
이는 내가 어릴 적부터 나의 지인들에게서 자주 듣던 말이다. 그 원인은 잘 모르겠으나 내가 나 자신에 대한 인성을 지각하기 시작할 때부터 나의 성격은 화를 잘 내는 성격이었다. 평소에는 쾌활하고 활발하지만 친구가 나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하거나 거슬리는 행동을 할 때에 참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 화를 내고 속 마음을 이야기 했다. 그래서 적지 않은 친구들을 상처 입히기도 했다. 엄격하신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예의는 바른 것 같으나 정작 마음속으로부터 예의를 갖추어야 했던 어머니께는 마음껏 화를 내고 떼를 쓰기도 했다. 아마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도 나는 그런 행동이 솔직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을 보여준다고 믿어왔었던 것 같다.
◘ 어째서 화 다스리기인가? APEC에서의 그 여자
어쨌든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작년 부산 APEC기간에 준비위원회의 인턴으로 지내면서 겪은 힘든 경험 때문이었다. 외국인 안내와 국제회의 준비 일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위해 지원했던 인턴 일은 APEC이 열리기 한달 전부터 시작했었다. 회사 분들의 도움과 지원으로 회의 준비 일은 어렵지 않았다. 비표 작업이나 외국 고객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회의 일정이나 알림 사항 등을 전달하고 투숙 예약이나 골프 예약 등을 알리는 그런 일들이 주된 나의 업무였다. 그리고 APEC이 열리기 일주일 전부터 부산으로 내려가서 회의 마무리 준비를 했는데 나를 힘들게 하는 일들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 참고문헌
- 『 회사 속 사람의 법칙(일보다 사람이 힘든 당신에게)』 로버트 볼트, 도로시 그로버 볼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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