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위대한 리더들 - 잠든 시대를 깨우다를 읽고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여러 가지 상황과, 방향에 걸쳐 다보스 리포트, 힘의 이동을 읽고난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세계의 트렌드가 미래 사회의 지향이기 때문에, 나름의 미래에 대한 개념과 생각을 전개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된 듯하다. 다소 편협한 부분도 있고, 논점이 미비한 부분도 있지만, 오늘날과 같은 복잡 다변화 시대에 한가지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는 충분하다 하겠다. 전공과 종사하는 분야를 떠나 일독을 권한다.

그들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회로 변화해가야 한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책이 있다고 한다. 읽고 나서 책장을 덮어버리면 끝나는 책과 책장을 덮고도 그 안의 내용을 자꾸만 곱씹게 되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후자에 속하는 것 같다. 장애인이기 이전에 그들도 성욕을 가진 하나의 인간이라는 그들의 용감한 고백을 통해 우리의 무관심을 깊이 깨달았고 스스로에게 사회의 약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리더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한없이 부러워하고 동경하던 나에게, 그토록 고대하던 경영학 수업을 듣는다는 것은 더욱 나를 분발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수 있었다. 아직 내게는 웰치나 바네빅의 리더십들이 있다고 할 수는 없다. ‘가장 좋은 학습 방법은 모방’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끊임없이 그들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하는 과정을 통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그 덕목들이라는 것이 파내도 솟아나는 샘물처

피터 드러커 박사의 마지막 통찰을 읽고 그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보고 여러 가지 생각의 줄기를 뻗어 보았다. 경영학의 대가인만큼 구구절절이 옳은말이고, 한줄한줄이 교과서에 실릴만한 내용이다. 여러권을 읽어서인지 다소 중복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내용의 훌륭함에 이의를 제기할 정도는 아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거나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피터 드러커라는 학자는 반드시 짚고 건너가야 할 다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읽고, 인문고전을 저술한 저자에 마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본서에서 기억에 남는 몇 가지 내용이 있다. 우선 사색 기록법이다. 1)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따로 준비한 종이나 노트에 즉시 적는다. 2)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책의 여백에 즉시 적는다. 3) 책 한 장 또는 책 전체를 읽고 사색한 뒤 그것을 독후감식으로 적는다. 책에 낙서가 되는 것을 워낙 싫어하기에 1)과 3)을 주로 사용하였다. 1)은 책의 내용에서 순간적으로 번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