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블루오션전략 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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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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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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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문헌선택 동기 및 목적
Ⅱ 본론
1. 핵심 내용
2. 의견 및 비평
Ⅲ나오며
감상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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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앞 상점가는 항상 공사중이다. 새로운 것이 가장 먼저 들어왔다가 반응이 좋으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철수해야만 한다. 새로운 사업의 시도가 많은 만큼 성공도, 실패도 많은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새로운 사업의 진출과 퇴거의 주기가 매우 짧은 것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는데, 단지 ‘이대 앞 상점가’의 이야기로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이것이 바로 오늘날 큰 시장의 한 단면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는 손님이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가게도 또 다른 획기적인 아이템이 나오면 언제 파리가 날릴지 모르는 곳. ‘눈뜨고 일어나면 또 가게가 하나 바뀌어 있다’고 할 만큼 매일 새로운 것이 생겨나고 또 이전 것은 잊혀지는 곳, 바로 이대 앞 상점가를 매일 관찰하면서 나는 ‘이 새로운 것을 위한 경쟁의 고리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하는 고민을 항상 해왔다. 이러한 나의 고민과 맞물려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책은 나의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책이 출판되고 얼른 이 책을 집어 들어 단숨에 읽게 되었다. 물론 나의 관심은 전략과 마케팅 중심이었다. 왜냐하면 이 책은 그것을 위해 씌어진 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적자원관리’라는 관점을 가지고 이 책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처음부터 이 책을 읽어야 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위찬’과 ‘르네 보미안’은 별로 인적자원에 대해서는 나를 고민하게 한 적이 없었다. 그들은 오로지 ‘전략’이라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그들이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가치를 발견해내기 위해서 나는 오랜만에 이 책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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