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소아과] 알러지성 비염을 호소하는 여아 환자 1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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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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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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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자정보
2. 망문문절
3. 처방
4. 고찰
5.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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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찰
< 환자에 대한 고찰 >
환자는 11세가 된 여아로 얼굴은 하얀 편이고, 하악 쪽이 좁은 형이며, 눈이 컸다. 키는 또래에서 큰 편이라 하였다. 자리에 앉자마자 약간 불안한 듯 보였으며,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반복적으로 손톱을 물어뜯었다. 그리고 코 주위를 실룩거리는 tic경향이 있었다. 보호자가 말하는 주 호소증은 콧물을 훌쩍거리는 것과 눈을 자꾸 비비며, 비염이 심하다고 하였다. 대변은 3일에 2번 정도 보며, 두통은 없다고 하였고, 피부가 건조하며 소양감이 있다고 하였다. 또 피로하면 입안이 잘 헌다고 하였으며, 고기류를 싫어하고 과일류를 좋아한다고 하였다. Chart상에서 보면 과거에 있었던 복통과 두통이 소실되었고, 대변과 수면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 辨證 소견 >
이 환자는 크게 알러지성 비염과 신경정신학적인 증상(불안, 초조)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주소증과 관련된 알러지성 비염을 치료하면서, 장기적으로 神과 관련된 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이다.
양방 - 알레르기 비염은 아토피성 질환의 하나로 약 5~9% 소아에게서 나타나며 흡입한 항원이 비점막에 접촉하면 면역 기전에 의하여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제 1형 알레르기 질환으로, 항원이 비점막에 접촉되면, 그 항원에 이미 감작되어져 표면에 IgE항체를 가지고 있던 mast cell과 반응을 일으켜 히스타민 등의 화학 매체를 방출하게 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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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醫寶鑑, 1999.12.15 법인문화사
소아과학 홍창의편, 완정개정7판, 2003.1.10, 대한교과서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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