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일반]등잔불과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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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옛날 우리 조상들이 애용하던 등잔불에 대한 잔잔한 추억을 담는 글입니다. 우리 전통과 미와 멋을 담은 등잔불은 항상 우리 옛 향기와 함께 조상들의 얼을 가지고 같이 가고 있습니다.
목차
1. 소개의 글
2. 잔잔히 흐르는 고요와 정적 속에
3. 세상을 밝히는 등불에 세상은 밝아지고
4. 지루한 기다림을 등잔불로 밝히고
5. 전기화로 등잔불은 사라지고
본문내용
2. 잔잔히 흐르는 고요와 정적 속에
한올한올 바느질 지루한 기다림

가슴이 저미어 오는 서정이 담긴 단어이다. 등잔불은 요즈음도 아주 시골에 가면 볼 수 있다. 국가의 전기사업으로 지금은 모두 전기로 등을 켜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과거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등잔불은 우리 시골의 밤을 밝히는 유일한 "등불"이었다.
등잔불과 등불은 조금 다르다. 등잔불은 방안에서나 사랑방에서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잠을 자기 전까지 방안을 밝히는 조명시설이라고 말할 수 있고 등불은 부엌이나 마루 , 혹은 긴급한 일로 지체가 높은 양반들이 외출을 할 때, 관청에서 공적인 일을 밤에 도모할 때 어둠을 밝히는 가재 도구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등잔불은 여러 종류가 있다. 접시에 들기름을 부어 무명 심지를 담가서 밝히는 접시 불, 하얀 사기 등잔에 들기름이나 석유를 부어 불을 밝히는 등잔불, "남포"라고 하는 꽤 잘 만들어진 유리 용구에 넣어 불을 밝히는 등잔불이 있는데 "남포"라고 하는 놈은 아무래도 서양사람들의 램프를 발음을 잘못해서 가르키는 말이 아닌가 싶다.
등잔불의 위치는 독특하다. 등잔불을 밝히고 자다가 화재가 종종 나는 수가 있다. 등잔불이 벽에 벽지에 바짝 붙어서 벽에 불이 붙어 온 집안을 태우는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등잔불은 길이 80 센티미터에서 1미터에 이르는 미끈한 막대에다가 오려놓고 방한구석에 놓고 켜거나 벽에서 조금 떨어진 공간에다가 자리잡아 놓고 켜곤 했다.

3. 세상을 밝히는 등불에 세상은 밝아지고
방안을 밝히는 등불에 집안이 밝아지고

대낮같이 조명이 내려 쪼이는 요즈음의 밤은 운치가 없다. 반면에 활기찬 젊음과 낭만과 범죄가 있다. 1970년대의 밤만 해도 운치가 있었다. 숨기고 싶은 무엇이 있을 때 밤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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