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서평] ‘기독교 사상사’ 를 읽고

를 두고 논란도 있었으나, 이원론(二元論)의 사고양식을 설명하는 양식으로서 아직도 그 가치를 잃지 않고 있다. 보통 사람이 넋을 잃으면 질병에 걸리거나 죽는다고 믿는데, 무당이 행하는 병치료법은 그같이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내어 환자의 육체에 되돌려주는 일이다. 라틴아메리카의 인디오 사회에서는, 인간과 특정의 동물이 넋을 공유하고 있다고 믿는 신앙을 흔히 보게 되는데, 그 상대 동물이 죽으면 사람도 죽는다고 믿고 있다. 정령숭배(精

사상사가 모두 외래사상의 輸入史에 그쳤을까? 아무래도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흔히, 중국의 유교를 전공하시는 분은 중국의 주자학은 일본에 들어오자, 중국의 그것이 이렇게 다른 것으로 변해버리고, 일본의 儒者에 의해서 이렇게 왜곡되어 버렸다고 지적을 하곤 합니다. 혹은, 유럽의 리버릴리즘이나 데모크라시가 근대일본에 移植되자 이렇게 이상하게 변형해버린다고 말해집니다. 물론, 中日의 유교사의 비교라든지, 메이지 이후

독서보고- ‘순전한 기독교’를 읽고 누군가 나에게 신은 존재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면 나의 대답은 ‘그렇다’는 아닐 것이다. 신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고, 인간의 마음속에서는 존재한다가 어쩌면 나의 정확한 대답일지 모르겠다. 이 책에서는 신의 존재에 대해 그 증거를 철학적으로 써내려가고 있다. 비기독교인인 나에게 제목만 보아도 딱딱해 보이고 온통 기독교이야기일 것만 같은 이 책은 거부감을 들게 만들

를 사용하지만 내용이 아름답기 때문인지 글도 아름다웠다. 이 책은 우리가 신자로서 지켜야 할 것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정말 크리스챤이라면 꼭 한번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수 있는 좋은 책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할 이세상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런 소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데 감사한다. 앞으로도 이 책을 읽고 묵상

사상사를 3권까지 집필한 후인 1986년 4월 22일에 시카고에서 영면하였다. 주요 저서로 세계종교사상사(전3권), 영원회귀의 신화, 종교형태론, 성과 속, 이미지와 상징, 요가, 샤머니즘, 대장장이와 연금술사, 종교의 의미, 벵갈의 밤 등이 있다. 2에는 현대 종교의 근간이 되는 동양종교와 서양종교의 탄생배경과 시대적 상황이 나오고 있다. 동양에서는 공자의 인사상과 연관되는 유교와 불교 서양에서는 기독교, 유대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