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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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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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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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쓰기의 필요성
2. 글을 읽는 대상
3. 글에 관한 의사소통의 수준
4. 프로와 아마추어의 글쓰기
5. 글쓰기의 핵심사항과 느낀 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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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쓰기의 필요성
글쓰기의 필요성부터 살펴보자면 바야흐로 인터넷의 시대, 이제는 모든 것이 ‘man to man'에서 ’writing to writing'으로 이루어진다.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글 잘 쓰는 사람의 시대가 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공계 출신이 너무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불만의 소리가 높지만, 사실 그 책임의 상당 부분은 글쓰기 실력이 나빠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자신들에게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봉급을 기준으로 본 사회적 경쟁력은 기술분야가 최하위이다. 금융이나 경영분야가 좀 높고, 외교, 연론 및 정치분야는 경쟁력이 월등하다. 뒤로 갈수록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것을 보면 의사소통과 사회적 경쟁력은 비례한다고 볼 수 있겠다.
2.글을 읽는 대상
글을 읽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야 한다 읽는 사람의 지위에 따라 관심사가 틀리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야 하고, 읽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배경이나 개인적 성향에 따라서도 글이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자신의 얘기를 장황설로 늘어놓지 말자. 결재권자가 잠시 관심을 보였을 때, ‘이 때다’ 하고 자기의 전공 분야에 대해 신나게 떠드는 직원 치고 그 다음에도 보고의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똑똑한 사람은 상대가 원하는 정보에 치중한다. 개인적으로 고생한 내용이나 애착이 가는 내용은 길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읽는 사람에게 동일한 비중을 갖는 내용이 아니면 과감하게 생략해야 한다.느 대학교수의 하소연을 들은 적이 있다. 그 교수는 강의하는 것보다 박사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논문을 지도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했다. 한 번은 학생이 실험 결과와 관련이 적은 내용을 논문에 잔뜩 적어왔기에 그 부분을 빼는 것이 좋겠다고 했더니 그 학생이 이렇게 말했단다. "교수님, 제가 이 부분에서 얼마나 고생한지 아십니까. 이 부분을 빼느니 차라리 네 목을 빼십시오." 그렇지 않아도 문장 하나 고치는데 학생과 30분씩 씨름을 해야 하는데 이 정도가 되면 전신에 힘이 쭉 빠져나간다고 했다. 항상 읽을 사람부터 생각하고, 자신이 왜 글을 쓰는지에 대해, 글의 효용성에 대해 끊임없이 되뇌이면서 경제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정신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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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용
- kkin***
(2014.04.29 0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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