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전쟁과 사회를 읽고

중 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는 과거, 현재, 미래에 계속 진행 중일 것이다. 그 기다림의 시간을 작품 속 두 주인공처럼 보내지 않길 바라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주인공들의 엇갈린 대화와 동문서답처럼, 책을 읽고 바로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책을 읽고 분명했던 단 한 가지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오늘도 역시 나무 주위에서 고도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끊임없는 대화와 침묵을 반복하면서.

사회에서 뛰어난 처세술이 강조되는 오늘날, 조조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면서 ‘유비=善, 조조=惡’과 같은 공식의 사고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서 한 인물을 두고도 해석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 앞으로의 평가는 또 어떻게 내려질지 궁금해진다.삼국지연의를 읽으면서 주목했던 것은 훌륭한 인재를 내 편으로 만들고 또 부하들을 다루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유비와 제갈량의 삼고초려는 두말할 것도

읽고 난 뒤의 마음 속에 남는 것도 훨씬 많으리라 본다. 일반적으로 긴 글을 읽을 때는 중요한 대목을 메모하는 것이 더 좋다. 잊어버리기 쉬운 내용을 더 깊숙히 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 이 독서 감상문을 쓰는 데는 메모해 둔 내용이 큰 도움을 준다. 사회복지실천은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회복지사가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가족 및 집단에 대하여 도움을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process)을 의미한다. 사회복지실천과정은 클라이언트나 주위

사회에서 각광받고 있는 교사이다. 이는 1794년에 파리에서 등장했는데 이것은 엄격하게 남자만의 직업으로 간주되어왔단다. 그로부터 60년 후인 1853-1856년 크림 전쟁 당시 우리들이 알고 있는 클로렌스 나이팅게일은 두 번째의 새로운 지식 직업, 즉 간호업무를 창안했다. 이것이 바로 여성의 일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지금은 남녀 모두 선호하거나 또는 종사하는 그런 일이 되었다. 사실 그 선호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에 나도 속한다. 더 적은 근

이 책의 가치를 충분히 깨닫게 해준다. 내가 생각지 못한 생각들을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다. 비록 이 책은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거나 직접적으로 법에 관한 지식을 얻은 것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서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우울하거나 삶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을 때에 읽으면 소중한 길잡이의 역할을 해줄 것 같은 소중한 글귀들이 많이 있다. 마지막으로 뜻 깊었던 글귀들을 적고 감상문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