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히메 레포트

레포트에선 90년도에 만들어진 작품들, 그 중에서도 가장 역할이 컸다 생각되는 여우령(女優靈)과 링, 검은 물 밑에서, 그리고 최근 개봉된 착신아리에대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1. 여우령(1996) 영화의 촬영현장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촬영한 필름에 영화와 관련없는 형상이 겹쳐서 나타나는가 하면 여배우가 추락사를 하고 감독 무라이는 필름에 나타난 여자의 환영에 시달린다. 이후 무라이는 문제의 필름이 예전 미방영된 TV시리즈물이었던 것

모노노케 히메까지-종교로 읽는 일본인의 마음』, 책세상, p. 15일본의 신화는 먼저 이러한 특수성을 인식한 후에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2-2. 태초의 신화먼저 태초의 신들의 신화를 살펴보도록 하자.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갈라질 때, 다카마노하라(高天原)에 ‘아메노미나카누시’ 신, ‘다카미무스히’ 신, ‘가무무스히’ 신, 이 삼주신(三柱神)이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홀로 태어나 몸을 감추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고사기』)이 세

모노노케 히메속의 에보시의 호위병의 얼굴에서 발견된 캐릭터로 역할마저 서로 닮아 재미있어 했던 캐릭터중 하나다. 그들의 역할은 이 감독의 작품의 여성에 비해 위축되고 비중이 없는 그다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여졌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점점 사회에서 비중을 더해 가는 여성과, 점점 소외되어 가는 남성 상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지만, 나는 이 역할비중들을 통해 감독이 그동안 남성에 비해 차별 받았던 사회의 약자인 여성들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에서도 잠깐 나왔던건데. 거대한 귀신. 7.텐구텐구(天狗) 즉 산도깨비이다. 산에사는 상상의 동물인 텐구는 뾰족한 부리와 날개로 무장을 하고 있는데, 명상중인 사제를 납치하여 우뚝 솟은 나무나 탑에 묶어버리기도 하고 한밤중에 사람들이 사는 집에 조약돌을 집어 던지며, 절에 불을 지르거나, 아이들을 납치했다가 혼수상태로 만든 채 되돌려 보내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오늘날에도 일부 시골의 미신을 믿는 주민들은 나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라고 불리는 소녀를 보게 된다. 인간들이 사는 마을까지 침입하여 에보시를 죽이려 든 모노노케 히메. 아시타카는 그 둘의 싸움을 막은 뒤 모노노케 히메를 데리고 타타라 마을을 떠나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고 죽을 위험에 처한다. 모노노케 히메가 아시타카는 예사 인간과 다름을 알고 시시가미에게 부탁해 목숨을 살린다.-입문 단계2 : 에보시는 남아 있는 산(자연)을 신에게서 빼앗아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