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를 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유연해진 측면도 있다. 이는 분명 커다란 변화이다.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유교적 가치관이 확고했던 한국사회가 곧 성적 소수자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즉 어느 누구도 한국 사회가 동성애자들도 동등한 인간으로 대우받는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는 아직도 동성애자 스스로가 동성애자임을 드러내는 것과 그들의 권리를 주장하기에는 동성

동성애자나 트랜스젠더를 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유연해진 측면도 있다. 이는 분명 커다란 변화이다.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유교적 가치관이 확고했던 한국사회가 곧 성적 소수자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즉 어느 누구도 한국 사회가 동성애자들도 동등한 인간으로 대우받는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는 아직도 동성애자 스스로가 동성애자임을 드러내는 것과 그들의 권리를 주장하기에는 동성

동성애자들의 축제 - 퀴어축제?퀴어축제란 우리나라에서 2000년부터 시작해 매년 6월경에 열리고 있는 게이 축제이다. 퀴어(Queer)는 동성애자를 지칭하는 단어지만 이 축제는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같은 성적소수자 모두를 위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번 조사를 통해서 이런 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이 얼마나 용기 있는 사람들인지 알 수 있었다. 만약 내가 성적소수자였다면 과연 그들처럼 자신 있게 사람들 앞에 나설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자유로운 공간이다. 그러기에 파계한 신부나 정박아 디디, 입술이 이상하게 생긴 미친 입술등이 모여 산다. 그곳은 아픈 이들이 치유되는 곳이며, 갈 곳 없는 이들이 머무는 곳이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안토니아의 마당과 같은 공간이 하루 속히 현실에서도 만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곳에서는 장애인도, 정박아도, 파계한 신부도, 미혼모도, 동성연애자도 심지어는 삶과 죽음의 경계도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과연 이들은 왜 자신과 같은 성을 가진 대상에 성적 매력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그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과 종교적 시각, 특히 기독교의 시각을 알아보고, 우리가 그런 성적 소수자들에게 어떤 태도와 입장을 가져야 할 것인지에 대해 토의, 토론해 보고자 한다.Ⅱ. 본론1)동성애에 관한 정의와 설명①동성애란?같은 성의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성적 만족을 얻는 것이다. 동성애는 동성을 향한 지속적인 감정적, 정서적, 신체적, 성적 끌림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