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답사기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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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6.0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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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사 레포트를 쓸려고 여러 가지로 생각한 끝에 경주를 가기로 결정했다. 5명이서 듣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춥고 귀찮다고 서로 다른 것을 하겠다고 했지만 여러 명이 듣는 터라 같이 모여서 구경도 하고 싶고 해서 답사로 결정지었다. 우리는 같은 동아리여서 항상 같이 다니지만 가기전날까지 가는지 안 가는지 확실히는 정해놓지 못하고서 그냥 동아리 방에 12시까지 오라는 희미한 약속을 해놓고선 집으로 돌아갔다. 지금 생각하면 교수님이 계획을 확실히 세우고 가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잘 못 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갔다 와서 본 것은 많은 것 같아 괜찮았다고 느낀다.

<중략>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약수가 나오는 곳이 있어 비가 왔지만 한 모금 마셔보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든 있는 풍경으로 약수가 산마다 있어서 항상 갈 때마다 마셔보는데 이번에는 무슨 맛이 날까 하면서 5명이서 돌아가면서 마셨다. 그런데 외국사람들에게는 그 모습이 신기하게 보였나보다. 가이드가 물먹는 우리들 모습을 가리키면서 머라고 설명은 하는데 우리는 못 알아듣고 사람들은 끄덕이면서 우리를 보는데 약간 우습기도 하고 머라고 했을까하는 생각에 우리는 돌아올 때 또 마시자 하면서 다시 가던 길을 계속했다. 절터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제일 먼저 멋진 두개의 탑이 우리를 반겼다. 대웅전 앞에 이렇게 탑을 두개 세워 놓았다는 건 불국토를 바라는 신라인들의 소망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처음 보는 다보탑과 석가탑의 모습에 어린아이처럼 다가가게 되었다. 내가 탑은 여러 개 배우지 못했지만 다보탑이 항상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게 되니까 돌로 어떻게 저렇게 나무로 깎아놓은 것처럼 정교하게 만들었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나 밖에 남지 않은 탑을 지키는 사자의 모습이 외로워 보이기도 했다. 옆에 있는 왠지 다보탑의 화려한 모습과는 대조되는 단정하고 세련된 모습의 석가탑이 들어왔다. 단순한 신라의 삼층 석탑 이였다. 하지만 예전에 배운 슬픈 전설이 담긴 탑이라는 것이 생각되면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네의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석가탑 앞에는 커다란 목어가 있었는데 외국인들이 설명을 듣고 있어서 조금 있다가 가서 봤는데 다른데서 보는 목어와는 다르게 더 크고 색도 곱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날 것만 같았다. 어릴 때 들은 목어를 만들게 된 이야기가 문득 생각났다. 슬픈 이야기가 이렇게 아직도 목어의 소리로 전해지고 있는 것을 보면 불교라는 것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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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moon8***
    (2007.11.25 1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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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했습니다.
  • ggg0***
    (2006.12.01 16: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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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연 어떻게, 그리고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힘을 모아서 이루어내는 것이냐 일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토론과정에서 보완되리라 여기며 이 기회에 그같은 기본적인 논의들이 진행되어 본격적인 미래 전남관광의 「준비 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이 자료는 정보유통 활성화를 위해 레포트 천국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정보아이디어지식 복합 포탈의 리더 다자바컴(www.daja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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