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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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장 먼저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아버지의 눈물]이란 이야기였다. 그다지 부유하게 자라진 못했지만 그래도 정겨웠던 작가의 어린시절과 함께 그의 부모님의 사랑을 엿볼 수 있었던 이이기. 이를 통해 나의 부모님의 사랑도 다시금 떠올리게 하였다. 지금도 물론 어린 나이지만 점점 나이가 들면서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그와 함께 자식 된 도리로서 나의 불효도 그만큼 얼마나 큰 것이었던가하는 것도 점점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몇해 전 여름, 방학이 되어 집에 가게 된 나는 점심식사 후 방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지겨워져서 마루로 나갔다. 그 때 마루바닥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왜 그랬을까? 평소에도 늘상 보아오던 아버지의 뒷모습이었는데 그때는 사뭇 다르게 보였다. 어릴 적 나에게는 너무나도 커다란 존재였고, 그 누구보다도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웠던 나의 아버지. 그러나 그 날 본 아버지의 어깨는 내가 어린 시절 보아오던 것과는 달리 많이 작아지신 듯했고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머리는 어느새 새하얘지셨다. ‘아, 우리 아버지도 어느덧 많이 늙으셨구나..’ 사람이 태어나 늙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이치인데 그것이 나의 마음을 왜 이리도 아프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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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조령의 봄, 며느리의 봄날]을 읽고서는 며느리의 성실함에 대한 감탄도 느꼈지만 약간의 놀라움, 섬뜩함을 느끼기도 했었다. 노환으로 쇠약하신 시아버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착한 심성의 며느리. 틈틈이 산나물 뜯고 고시라 따다 장날에 맞춰 내다 팔기위해 읍내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급히 나섰다가 시아버지의 점심상을 차려드리지 않고 나온 것이 떠올랐다. 몸이 불편하셔서 제대로 밥 한술 차려 드시지도 못할 시아버님을 걱정하여 고민 끝에 시외버스를 그냥 보내고 집으로 다시 뛰다시피 되돌아간다. 어릴 적 어떤 환경에서 자라 어떻게 자라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시골에 시집와서 고생하며 살아오면서도 군소리없이 살림 잘하며 살았을 며느리.. 그런 며느리에게 내린 하늘의 선물인가 글 마지막에 며느리가 뒤로하고 떠나보낸 그 시외버스가 출발한 지 얼마 안 되어 벼랑 아래로 추락했다는 것을 읽고서는 깜짝 놀라 섬뜩하기까지 하였다. 한창 TV 속 모 프로그램에서 유행하는 반전드라마와 같이 최고의 반전이었다. 이건 여담이지만 물론, 착한 심성의 며느리가 무사하게 된 것은 다행이지만 그 외의 버스를 타고 있었던 사람들은 가엾기도 하고, 추락 후 생존자는 있는지 등 어찌되었을까하는 의문점도 생겼다.

참고문헌
봄,여름,가을,겨울- 정순복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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