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느 자폐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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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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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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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2. 작품의 내용
3. 도움을 준 사람들
4. 맺음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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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인”이라고 하면 흔히 외부와 차단되어 혼자만의 세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떠오른다.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시선처리도 비장애인과 다르며 자신의 신체 중 일부분을 학대하는 자해행동도 생각난다. 이렇게 외형적으로나마 증상들을 알고 있고(전문적이지는 않지만), 다른 장애인에 비해 조금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우리에게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과 수영선수 김진호의 영향인 것 같다. 이 두 인물을 통해 자폐라는 장애에 대해 조금은 실제적으로 알 수 있었으며,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 자폐증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 책을 읽기에 앞서 자폐란 무엇인가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그동안 우리에게 알려진 자폐인들의 대부분이 행동은 발전하였지만 비자폐인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정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지 못하였는데 이 책은 자폐증을 극복한 사람이 직접 쓴 책이기에 자폐인들의 생각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 굳게 닫혀 있던 자폐인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통로가 되어 기존에 갖고 있었던 자폐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준다. 나는 자폐인들은 지능이 낮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어린아이의 지능에 멈춰 있으며 그 지능을 바탕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들도 우리와 똑같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진로를 고민 한다는 것이 큰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방면으로 좋은 머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천재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의 그런 장점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면 재능을 발전시키는데 영향을 받을 것이고 템플 그랜딘 박사처럼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다. 이런 면에서 한편으론 그들의 한 가지에 집착하고 연구하는 고착증이 부러웠다. 한 가지 일에 오랫동안 몰두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들이 가진 고착성이 대단해보였다.
자료평가
- 잘봤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없음
- stareu***
(2011.09.07 09: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