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시가론] 잡가

음풍영월식(吟風詠月式)이다. 이렇게 볼 때 고려속요와 경기체가는 형태적 측면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 볼 때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다. 참고문헌김광순 외, 『국문학개론』, 새문사. 2006년 3월김동임, 『경기체가 연구 : 향유방식과 형식변화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 1993박지홍, 『국문학의 연구』, 문성출판사, 1976박노준, 『高麗歌謠의 硏究』, 새문社, 1990정병욱, 『한국고전시가론』, 신구문화사, 1977,

잡가는 12잡가 유산가, 적벽가 정도밖에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잡가란 주제로 심도 있게 공부하지 않은 필자의 지식의 천학함도 있지만, 우리 문학사적으로 자세히 다뤄지지 않음도 있다. 이렇게 주제로 정해진 이상 이번 기회를 통해 잡가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보기로 했다. 잡가에 대해 개괄적으로 조사해 보니 민요 중 도시를 중심으로 전문 예능인들에 의해 불린 노래였다. 노래이기 때문에 우리가 다루는 일반 다른 고전 시가론 책에

고전시가(고전시가문학)의 형식1. 운韻이란 ‘소리의 일치’라는 音響的 현상에 바탕을 두어 동일한(또는 유사한) 소리의 반복을 통해 쾌감을 주고, 그 소리들의 音相 효과로써 시의 情調나 분위기를 조성하여 시상을 강화하는 등의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장치이다. 그 대표적인 것에 일정한 소릿값이 시행들의 끝에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脚韻이 있다. 이러한 각운의 양상을 한국시가에서도 찾아보려는 노력들이 있었으나(金昔姸 1964 등), 뚜렷한 성과

시가론, 국학자료원, 1993.갑오경장이후부터는 언문이 국문으로, 진서가 한문으로 위치가 바뀜에 따라 시라면 한시를 의미했던 것이 국문시를 의미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애국사상을 홍보하고 종교 교세를 확보하고 신문 잡지 등의 구독자 확보를 위해서는 한문보다는 국문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섰을 것이고, 한국인의 사고를 정확히 표현하는 데에는 국문보다는 한문이 불충분함을 깨달은 데서 비롯되었다고도 하겠다. 일본 제국주의를 포함한 서

나누어 공부하면서 조선시대의 사회와 그 시대의 산물로서의 문학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다.우리의 전통문화와 고전문학에 대해 호감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연구 및 발전되어야 하겠다. 끝4. 참고 문헌1. 윤 용식외(지상강좌,국어 한국방송대학교 19982. 윤 용식외(대학 국어) 한국방송대학교 19933. 정 병욱 (한국 고전 시가론) 신구문화사 19964. 조 동일 한국문학통사 지식산업사5. 김 학성외고전시가론 새문사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