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플라톤의 메논에 나타난 교육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고 「메논」에 이어 「국가론」에서 나타난 플라톤의 정치교육에 대한 사상은 수업 시간을 통해 배웠던 것처럼 현실세계와 이데아(idea)의 세계를 나누어 구분 짓는 이분법적인 사고에 입각한 것이었다. 즉 우리 인간은 현실세계에서의 자신의 무지를 스스로 자각하고 선의 이데아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여기서 선의 이데아에 이르도록 방향을 전환 시켜주는 기술이 교육이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플라톤의 철학에 나타난 형이상학적 에로스의 특성과 동일한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형이상학적 갈망은 보통 자연적 욕구와는 달리 소유될 수 없는 타자를 갈망한다. 그리고 채워질 수 없는 이 갈망은 그의 대상인 타자의 멀리 있음과 타자의 외재성을 이해한다. 그러나 레비나스의 윤리학에서 인간적 존재의 두 차원인 일상적 자기중심적 향유의 주체성과 이타적 타자 중심적 형이상학적 초월성의 주체성은 서로 대립 관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상호 배

더 나아가 새로운 진리에 도달하게끔 하는 과정은 교육에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방법 이라고 여겨진다. 이를 원형 그대로 도입하는 것에는 본론에서 언급했듯이 불가능 하지만, 이러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사장시키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앞서 내가 제안한 방법 이외에도 다수의 학생에게 효과적으로 이 대화법적 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지 교수님과 다른 학생들과 함께 좀더 생각해보고 싶다.참고문헌- 플라톤

플라톤은 자신의 철학을 표현하는 데 대화의 형식을 주로 사용하였다.그 이유는 문제가 되고 있는 어떤 주제에 관하여 독단적으로 답을 제시하는 것을 피하고, 독자를 스스로의 창조적인 사고를 자극하기 위해서였다. 이는 아마도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의 영향이라 할 것이다.이에, 본 소고에서는 플라톤의 메논 속에 나타난 소크라테스와 메논과의 대화 내용을 통해 철학적 문제와 철학 교육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Ⅱ. 본론1. 소크라테스와

교육적 실천의 행보는 그 당시 정치적, 사상적 조류와는 매우 상반된 것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메논』에 등장하는 아니투스(Anytus)는 소크라테스에게 아테네인들과 그들의 교육방식, 정치활동에 대해 비판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95a). 또한 소크라테스는 새로운 학문을 상징하는 풍자적 인물로 자주 묘사되곤 하였는데 보수적인 아테네인들이 보기에 끊임없는 물음과 사색과 시시비비를 가리는 논쟁술을 결합한 도전적 성격을 지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