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죽지랑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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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모죽지랑가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조사하고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작품 연구
1. 모죽지랑가 해독
2. 향가해석상의 쟁점
3. 배경설화 : 「삼국유사」권2 효소왕대 죽지랑

Ⅲ. 창작시기
1. 창작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시적 문맥
2. ‘初’의 의미와 관련 설화
3. 창작시기에 따른 작품 성격

Ⅳ. 인물 연구 및 사회상
1. 인물 연구
2. 죽지랑이 당한 수모를 통해 살펴본 사회상
3. 삼국유사 수록 요인

Ⅴ.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모죽지랑가」대한 연구들은 대단히 많은 편이다. 이 연구들은 그 논지에서 상당히 엇갈리고 있는데, 크게 향찰해독, 작품해석, 창작시기의 세 영역으로 정리할 수 있다. 향찰의 해독에서 보이는 난맥상은 앞으로 볼 향찰의 해독을 보면 이해가 간다. 그리고 이 해독들의 엇갈림으로 인해, 작품의 해석에서 보이는 혼란상은 정리하지 않아도 너무나 명백하다. 창작 시기에 대한 논의들도 향찰의 해독과 기타 사항들에 따라 상당히 엇갈리고 있다.
향가의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향찰의 해독, 작품의 해석, 창작시기 등의 세 영역들은 서로 다른 영역의 연구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모죽지랑가」의 총체적인 연구에서는 오히려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향찰의 해독, 작품의 내용, 창작 시기 등의 어느 하나나 둘이 불분명할 때에, 나머지 하나나 둘은 다른 것의 해명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모죽지랑가」의 경우는 향찰의 해독, 창작 시기, 작품의 해석 중에서 그 어느 것도 명확하지 않다. 이런 현실에서 어느 한 영역의 주장에 치우쳐 바라보는 것은 객관적인 연구를 오히려 저해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올바른 연구결과를 가져올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여러 선학들의 연구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나름대로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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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향가해석상의 쟁점

1) 皆理米
양주동은 ‘그리매’로 읽었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에 ‘그리다’란 말을 ‘慕理’로 표기하고 있어 문제점을 갖는다. 홍기문은 ‘다리’로 읽어야 한다고 하면서 ‘다하다’의 뜻이나 ‘달힘하다’는 뜻이나 ‘속이 달다’는 뜻이나 어느 뜻으로 해석해도 좋다고 하였다. ‘米’는 현대어의 여격토로 보았다. 김완진은 ‘몯 오리매’로 보았는데 이는 용언 어간을 표기함에 용언 어간 이외의 것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모도(皆)=몯+오-’라고 본 것이다.


2) 毛冬
초기연구에서는 이를 관형사로 보아 ‘모’으로 보았다.(양주동 外) 홍기문은 ‘毛冬’을 찬기파랑가, 제망매가 등에서 ‘모르다’로 해석하고, 법륜가에서도 ‘몯’으로 해석하고 있어 여기에서도 ‘몯’으로 해석하였고, 冬’이 이두어에서 ‘ㄹ’로 소리난다고 하면서 ‘모’로 보았다. 김완진은 ‘毛’를 ‘無’, 즉 ‘몯’의 뜻으로 보고 ‘몯〉모’로 보았다. 최근까지도 많은 논의가 있으나 부사로 보는 것까지는 거의 합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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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국유사 수록 요인
「삼국유사」는 일연이 불교의 경험담들을 주로 채록하여 불교의 한 방편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책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죽지랑조의 가사는 미륵환생담이 후반부에 조금 비칠 뿐 거의가 죽지의 미사(美事)에 관련한 비불교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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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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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향가문학론』, 역락, 2005.
신재홍,『향가의 해석』, 집문당,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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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모,『향가연구』, 한국문화사, 1999.
홍기삼,『향가설화문학』, 민음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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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패강,『향가 문학의 이론과 해석』, 일지사, 2001.
장진호, 『신라향가의 연구』, 형설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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