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金春洙)시인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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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차 례 >

1. 생애에 대해

2. 시 세계

3. 자신의 시세계에 대한 김춘수의 말

4. 끝내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생애에 대해
경상남도 통영(統營) 출생. 경기중학교를 마치고 니혼대학〔日本大學〕 예술과를 중퇴하였다. 1946년 해방 1주년기념시화집 《날개》에시 <애가(哀歌)>를 발표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대구에서 발행된 동인지 《죽순(竹筍)》에 참가하였다. 48년 시집 《구름과 장미》로 등단하여 《사상계》 《현대문학》 등에 작품을 발표하였다. 초기에는 R.M.릴케의 영향을 받은 시를 썼으나 50년 이후부터는 이른바 의미의 시를 쓰기 시작했다.
경북대학교 교수와 예술원회원·한국 시인협회장을 지냈다. 주요작품으로 《김춘수시집(1982)》 《늪(1950)》 《꽃의 소묘(1959)》 《처용 이후(1982)》 등의 시집과 《의미와 무의미(1982)》 등의 시론집이 있다.

■연보

1922 경남충무출생
1946 "애가"를 발표하고 시작활동을 함.
1948 첫시집 [구름과 薔薇] 간행
1950 제2시집 [늪] 간행
1951 제3시집 [旗] 간행
1953 제4시집 [隣人] 간행
1958 [한국 현대시 형태론](해동문화사) 간행. 제2회 한국시인협회상 수상
1959 시집 [꽃의 소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간행. 제7회 자유아세아문학상 수상
1961 [시론] 간행
1964 78년까지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1969 시집 [타령조 기타] 간행
1974 시선집 [처용] 간행
1977 시선집 [꽃의 소묘], 시집 [남천] 간행
1979 시론집 [시의 표정], 수상집 [오지 않는 저녁] 간행. 81년까지 영남대 교수로 재직
1980 시집 [비에 젖은 달] 간행
1981 국회의원 피선. 예술원 회원
1982 시선집 [처용 이후] 간행
1986 [김춘수 전집](문장사) 간행

● <김춘수의 문학세계-중앙일보>
● <김춘수론-이승훈(시인)>

■ 시
● <꽃> <꽃을 위한 서시> <처용단장>, <능금> ,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2. 시 세계
김춘수는 서구의 상징주의 시 이론을 받아들여 그것을 소화한 희귀한 시인이다. 대부분의 서구 취향 시인들이 영미 계통의 모더니즘에 세례 받은 것을 생각하면 그의 상징주의 취향은 기이하게 느껴진다. 그의 상징주의 취향은 초기에는 무한탐구로, 후기에는 순수시 절대시로 나타난다. 그의 무한탐구는 릴케류의 기도에서 시작하여 절대에의 동경, 하늘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는 투쟁보다는 화해를, 고통보다는 안정을, 탐구보다는 신앙을 오히려 희원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시는 여성적이다. 그의 여성 시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모르지만, 그러나 살려고 애를 쓰지 않을 수 없는 험난한 사회에서의 기도의 자세이다.
김춘수의 시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단서는 위의 글에서 주장되는 것처럼 그가 초기에 서구의 상징주의의 시 이론을 소화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의 시는 말라르메나 발레리류의 그것보다는 릴케류의 그것과 통한다. 김춘수의 초기시는 사실 릴케의 초기시에 많은 영향을 입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김춘수는 이런 영향 속에서 시 쓰기를 출발하지만, 우리 시의 역사에서는 특이한 시세계를 발전시킨다. 특이하다는 것은 그의 시세계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끊임없는 지적 모험을 전개하기 때문이다.
김춘수의 시 세계는 크게 4 시기로 나뉘어 진다. 이제 네 시기 중 195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쳐 나타나는 3 시기의 시적 특성에 대해 살펴보겠다.
첫째 시기는 1950년대 중반까지로, 「꽃」, 「꽃을 위한 서시」, 「나목과 시」같은 작품들을 중심으로 요약된다. 이 시기의 시에서 읽을 수 있는 두드러진 특성으로는 이른바 언어를 통한 사물의 존재에의 탐구를 들 수 있다. 많은 이론가들은 그것을 존재와 언어의 탐구 혹은 존재의 조명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이 시기의 대표작은「꽃」이다.

참고문헌
김춘수 사색 사화집, 현대문학, 2002 도서관 청구기호 : 811.609 김 817기
- 김춘수에서 김준연까지, 시와반시사, 1997 도서관 청구기호 : 811.6 강14기
- 한국 시인론, 백년 글사랑, 2003
- http://www.kwangsankim.or.kr/a013/a12a001-012.htm
- http://www.kcaf.or.kr/art500/kimtschoonsu/biography1.htm 김춘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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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수 시 연구
  • 시어 이종대 외, 「우리시대의 시집, 우리 시대의 시인」, 계몽사, 1997 「꽃을 위한 序詩」는 「꽃」의 분위기와는 아주 다르다. 「꽃」이 미끈하게 잘 만들어진 수공예품이라고 한다면 「꽃을 위한 序詩」는 어딘가 모르게 투박하기까지 하다. “나는 시방 危險한 짐승”이라거나 “追憶의 한 접시 불을 밝히고/ 나는 한밤내 운다.”라는 표현이 마땅치 않은 독자들은 좀더 아름다운 표현을 찾아볼 것이겠지만 결과는 헛일이다. 김춘수의 시 세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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