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희망의 밥상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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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2006년 방통대 1학기 과제물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목 차



1. 서론


2. 지은이 소개 - 제인 구달


3. ‘희망의 밥상’의 내용


4. ‘희망의 밥상’을 읽은 후의 서평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모두 고난의 시대를 살고 있다.” ‘침팬지의 엄마’로 유명한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이 ‘희망의 밥상’에서 쓴 표현이다. 20여년째 강의 등을 위해 연중 300일 동안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그가 먹거리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고 분석한 결과다. 인간에게 먹거리는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산업기술 발달 속에 그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조차 잊었다. 어제 저녁 먹거리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돼 내 입으로 들어갔는지, 식당과 식료품 가게에선 어떻게 조리돼 판매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사이 농산물은 농약살포 단계를 지나 유전자변형까지 이르렀다. 거대한 다국적 농산업체들이 세계 식량공급의 상당부분을 좌지우지하고, 씨앗까지 장악한다. 쥐마저도 꺼리는 곡물이 밥상에 오른다. 농산업체들은 인류의 배고픔 해결을 내세우지만 매일 수만명의 어린이가 굶어죽는 것이 지구촌의 식량부족 때문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안다. 고기는 어떤가. 닭과 소고기는 옴짝달싹 못하는 좁은 공간에서 성장호르몬 주사와 강제적인 먹이 공급으로 생산된다.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젖소는 ‘우유생산 기계’이며, 수산물 양식은 엄청난 양의 항생제로 가능하다. 이제 먹거리가 가진 숱한 이야기와 사연, 그 역사는 사라졌다. 그저 자동판매기처럼 뚝딱 튀어나온다. 먹거리 프랑켄슈타인인 ‘프랑켄 푸드’다. 한 입 먹을 때마다 땅이, 바다가, 공기가 고통에 시달리고 결국 인간도 아파하는 고난의 시대다. 웰빙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싱싱한 음식을 가장 영양학적 균형이 잘 잡힌 상태로 먹자'는 이야기는 신토불이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고 그와 관련된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좋은 음식을 찾는 법은 나오지만 <왜 좋은 음식과 좋지 못한 음식이 존재하고 무엇때문에 좋지 못한 음식들이 쏟아져 나올 수 밖에 없는 가> 하는 가장 근본적인 성찰은 빠져 있었다. 제인 구달은 이 책속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도 현 사회의 경제구조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제인 구달과 함께 희망의 밥상이란 온화한 제목을 달고 나온 책이지만, 이 책은 현 자본주의 체제하의 먹거리의 실체를 구체적인 자료와 탄탄한 구성으로 대안까지 입증해 내는 서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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