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회화의 결합 - 작가 권노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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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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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권노해만씨를 섭외하게 된 계기는 프린지 공연에서 사진과 회화의 결합이라는 하이브리드적 작품을 통해서였다. 또한 섭외 중에 자료를 찾아보면서 권노해만씨가 이러한 작품활동뿐만 아니라 솔로가수, 인디밴드, 벽화 그리기, 앨범촬영연출, 간판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걸 알게 되었고 이러한 모습이 매우 노마드적이라고 생각해서 인터뷰하게 되었다.
우선 먼저 작가의 전체적인 작품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작품 전체의 공통적인 특징은 세 가지인데 먼저 첫 번째가 사진과 회화의 결합이라는 특징이다. 사실 이번 작품은 김명집씨라는 프리랜서 포토그래퍼와 같이 작업한 것인데, 먼저 사진을 찍어 크게 인쇄를 한 후 여기에 덧씌워 회화 작업을 한다. 두 번째 특징은 각 모델들의 아우라를 표현하는 것이다. 아우라란 독일 철학가 밴야민의 예술이론으로, 종교 의식에서 기원하는 현상으로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먼 것의 일회적 현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작품에서 아우라라 함은 유일한 원본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사진과 영화와 같이 복제되는 작품에서는 생겨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권노해만씨는 아우라가 없는 사진 위에 회화 작업을 하면서 각 모델들의 젊은 영혼의 아우라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세 번째 특징은 동양적 색체와 불교적 장엄함인데 그래서인지 작품 모두 원색적인 동양적 색채와 불교적인 장엄함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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