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역사학이란 무엇인가`.. 책을 읽고

역사학이 어느 정도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들도 모두 글자가 사라진 비석과 같은 것이 되고 말았다. → 책의 제목만 알려지고 내용은 전하지 않는 경우를 글자가 사라진 비석에 비유했다.고려시대 들어, 작자의 이름을 알 수 없는등과 김부식의 , 일연의 가 나왔다. 하지만 지금 전하는 것은 와뿐이다. 어느 것은 전해지고 어느 것은 전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

무엇인가 독후감책을읽고나서 알게된점은 카는 역사를 하나의 사회적 과정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들은 그가 역사가 이건 또는 역사적 사건의 주역 이건 간에 오직 사회적 존재로서만 역사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는 현재에 비추어 볼 때 비로소 이해 될 수 있고 또한 과거에 비추어 볼 때만 현재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역사가와 사실들의 상호작용과정은 추상적이고 고립된 개인들 사이의 대화가 결코 아

책을 읽었던 것 같다.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사피엔스란 책은 나에게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모든 사람이 그랬겠지만 이 책이 우리가 교육받았던 사실과 부정되는 내용이 굉장히 많고 또 흥미로웠기 때문일 것다. 나도 이 책의 이야기에 일부 공감하지만 일부는 공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제국이 문화를 통합하였다 하였지만 그 내면엔 차별과 억압을 통한 문화 차별 및 분리가 있었기 때문으로, 그에 대한 사례가 너무나도 많았다. 그래도 새

책은 조사 결과 얻은 데이터를 상세한 수치와 도표로 제시하는 것은 물론 기사가 나간 뒤 쏟아진 독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저자들의 답변을 담고 있다.이 책을 읽고 우리사회의 ‘20대 남자 현상’을 완전히 이해하게 됐다고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저자들이 제시한 가설 중 틀린 것으로 판명이 나는 것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독자라면 최소한 20대 남자들이 집단적인 피해의식이나 ‘여성 혐오’에 사로잡혀 젠더 전쟁을 벌이고

책에 쓰여진 그대로를 읽고 당연한 것이라고 여겨왔었다. 조금의 의심도 없이 역사적 사실들을 받아들이면서 왜 한번도 그 역사가 우리를 대신해서 여러 세대에 걸친 연대기 편찬자들이 선택해준 것들을 기록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까? 이것이 바로 교육의 무서운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많고 생소한 단어와 인물이 많아서 독후감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써내려 가야 할지 막막했었다. 책의 가장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