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심리학] 질투, 눈물 그리고 출세에 대한 성차

성의 구조적 측면에 관한 논의와 심리학적인 측면, 이데올로기적 측면에 관한 논의로 구분해서 살펴보도록 하자!.3.모성의 구조적 측면(성별분업)성별분업(자녀양육 및 일반적인 보호활동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여성에게 배당하고 경제적 준비 및 사회의 방어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남성에게 배당하는 기제, 그리고 여성의 이미지는 양육자적이고 의존적인 것과 관련시키는 반면, 남성의 이미지는 수완좋고 고격적이며 독립적인 것과 관련시키는

대한 고정관념은 단순히 기질이 다르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능력이 다르다는 주장으로까지 나아간다. 성격과 능력 면에서 남녀는 얼마나 다른가? 여성학이 등장하기 오래 전부터 심리학은 성차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초기 연구들은 대체로 성차이를 강조하는 쪽이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성차는 생물학적 기반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기 떄문이다. 이것은 학문 영역 역시 사회적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방향제시의 궁극적 목적이란 여성을 인간으로서 존중하자는 것이다. 여성연구의 필요성은 옛날부터 인식된 여성을 비하하고 낮추는 그런 면에서 벗어나, 남성과 여성이 공히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인식을 벗어던지고 보다 자유롭게 그리고 보다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2. 성차별에 대한 조명1) 성차별현상성차별주의란 남녀간의 불평등한 제도를 정당화하고 지지하는 이데올로기 체계라고 규정

성차별 사회에서는 모순적인 명제가 되어 버린다. 인간은 누구나 맞지 않을 권리가 있지만 여성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남성 중심적 담론은 인간으로서 맞지 않을 ‘권리’보다 여성으로서 참아야 할 ‘도리’를 더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정의(不正義)는 성역할로 정당화, 정상화된다. 여성의 성역할과 인권은 양립할 수 없다.가해자 중심 사회에서 성폭력 사건의 ‘해결’은 가능한가(37쪽)-kbs 노조 간부 성폭력 사건의 여성인권 쟁점들-전희경

성의 성역할 : 기대- 강하고, 이성적이고, 진취적이며, 사회적이고 외향적이며, 적극적이고 주도적이어야 함이 기대된다. 즉 신념이 강하고 용단을 잘 내리며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의지력과 자립심이 강한 사람이 되기를 요구한다. 또한 저돌적이고 강압적으로 밀어 붙이는 위험한 존재로, 그리고 감수성이나 모성애적 역할은 없다고 보고 있는데, 이 같은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은 감정보다는 행동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여성의 성역할 : 기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