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윤리] 대중매체가 이끄는 언론과 사회윤리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틀에 박힌 외모보다 개성을 중시하는 의식개혁이 필요하고, 매스컴이 그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송혁준 :외모지상주의 토론은 이 정도로 정리하고, 성 상품화에 관한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성이 상품화되지 않은 것이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부분에서 성이 상품화되고 있습니다. 광고나 TV같은 우리 생활에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매체들은 우리에게 직

매스컴의 언어를 비판적인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를들어 TV뉴스에서 선거철 현장스케치에서는 기자나 회사의 성향과 선호도가 극명히 드러난다. 선거철 유세현장에 사람이 많이 모인 부분만 클로즈업한 경우, 그리고 썰렁한 현장을 헬기에서 전체 샷으로 잡는 경우, 김대중씨가 등장하는 어깨걸이 화면에 빨간색이 1/3을 항상 차지했던 것 등에는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의도가 담겨있는 것이다. 이런 의도에 의한 도상들이 때론 언어보다 더욱

사회적 위치의 불분명함으로 인하여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 그런데 오늘날 청소년들은 소비주의적 생활양식을 부추기고 칭찬하는 소비주의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 상황에 놓여져 있다. 청소년은 상업화된 매체를 통해 표방된 소비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타인과 차별화하거나 동등해지려고 하며, 이상화된 이미지로서 육체를 찬미하는 소비를 갈망한다. 광고와 대중매체는 청소년이 원하는 생활양식을 제시해주고 상품 구매를 통해서

사회단체정부기관 등의 조직체가 자기의 정책 및 행위를 사회의 이익과 합치시켜 사회의 이해와 동의를 구할 계획을 실시하는 기능이다. 즉 사업에 대하여 대중이 호감을 느끼고 좋은 평가를 가지도록 언론과 행동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대중의 적극적 행동을 기대하는 것이다. 또한 대중과의 양호관계(good public relations)를 맺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광고가 제품을 팔기 위한 것이라면, PR은 기업을 팔기 위한 것이다. 3) 퍼블리시티(publicity)신문,

언론의 활동을 감시하는 사회적 압력 그룹이 늘어나야 한다. 향락 문화를 추방하고 TV 화면을 고급화 시키려면 적극적인 감시자가 많을 때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시민단체와 여성단체 등이 유해매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펴고 있다. 이들 단체의 활동이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다양한 뒷받침과 단체의 자구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매체별 특성이 고려된 규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