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세설신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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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설신어』는 그 내용의 방대함 때문에 전 편을 다 읽지는 못하였고 덕행, 언어. 정사. 문학 편만 읽었다. 사실 현대문학에 익숙해 있는 나이기에 고대소설은 매우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리하여 원문보다는 역문을 중심으로 책을 읽었다. 하지만 역문을 중심으로 읽었지만 워낙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고 그 사람들에 대한 배경지식도 없을 뿐 더러 하나의 이야기로 글이 엮어진 것이 아니고 각각의 글이 독립되어 있어서, 읽기에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비록 4편의 글 밖에 읽지 않았지만 그 글들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하겠다.
먼저 세설신어는 그 내용면에서 교화성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는 듯했다. 이는 작자 유의경의 존유관념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세설신어』전편에 걸쳐서 충효·수신·권선징악·개관천선·권면 등 교훈과 감계를 드리운 고사가 산재해 있다고 한다. 「언어(言語)」편의 21번째 이야기를 보면

제갈정이 오(吳)에 있을 때 조정에서 모임이 열렸다. 손호가 묻길 "경의 자는 중사인데 그래 생각하는 바가 무엇이오?"라고 하자, 대답하길 "집에 있을 때는 효(孝)를 생각하고, 임금을 섬길 때는 충(忠)을 생각하며, 벗을 사귈 때는 신(信)을 생각합니다. 이와 같을 뿐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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