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A형 공통과제 향가 <제망매가>·<처용가>의 문학적 표현 고찰](A+완성)향가 <제망매가>·<처용가>를 읽고, 자신의 관점에서 문학적 표현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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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 2006년도 1학년 1학기 [국어]공통과제에 맞춰 작성한 자료입니다.

필요한 분에게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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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이론적 배경

1. 제망매가
1) 작자연구
2) 배경설화
3) 민속학적 의의
4) 문학적 논의점

2. 처용가
1) 작자연구
2) 배경설화
3) 민속학적 의의
4) 문학적 논의점

Ⅲ. 제망매가,처용가의 문학적 표현분석

1. 제망매가의 문학적 표현 분석
2. 처용가의 문학적 표현 분석

Ⅳ. 나오며

Ⅴ.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제망매가의 문학적 표현 분석

生死路隱 生死 길은
此矣有阿米次 兮伊遣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吾隱去內如辭叱都 나는 간다는 말도
毛如云遣去內尼叱古 몯다 이르고 어찌 갑니까.
於內秋察早隱風未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此矣彼矣浮良落尸葉如 이에 저에 떨어질 잎처럼,
一等隱枝良出古 한 가지에 나고
去奴隱處毛冬乎丁 가는 곳 모르온저.
阿也 彌陀刹良逢乎吾 아아, 彌陀刹에서 만날 나
道修良待是古如 道 닦아 기다리겠노라.

월명사가 이 노래를 지어 부르자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일어나 紙錢을 서쪽으로 날아가게 했다고 ≪삼국유사≫는 적고 있다. 처음 누이의 죽음을 통해 느끼는 슬픔과 두려움을 제시하고, 다시 인생의 무상감과 허무감을 자연 이치를 통해 재확인한 뒤, 영탄을 발하면서 종교적 초극을 통해 인생의 무상감을 극복하는 불교적 발원으로 승화시켜 끝맺은 잘 짜인 짜임새를 갖춘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보이는 불교적 색채는 사후의 세계를 불교적으로 인식하는 것에서 드러난다. 서방과 극락정토는 무량수(無量壽)를 누릴 수 있는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의 세계를 말한다. 즉, 극락은 사람이 죽은 뒤에 가야 할 세계이고, 현세의 삶은 그곳에 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막상 죽음에 다다랐을 때 월명사는 죽음의 현장성을 느낀다. 월명사는 누이의 죽음을 인식하면서 살아 있는 자신의 죽음 또한 인식하게게 된다. 그리하여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이에 저에 떨어질 잎과 같이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누나” 하여, 죽음에 대한 서정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하여 죽음을 절감하게 된다.
이것은 불교의 윤회사상에 바탕을 둔 무상의 표현이다. 이러한 허무감은 결국 종교적인 귀의로 이어지게 한다. 그래서 "미타찰에서 만날 나 도닦아 기다리겠다." 하여 인생의 허무감을 아미타불에 귀의함으로써 종교적으로 승화시킨다. 그러나 극락정토는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그곳에 가서 누이를 만나기 위해서는 도를 닦으며 기다려야 한다. 여기에 초월적인 대상에게 기원하는 불교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이 노래는 죽음에 부닥쳐서 죽은 자의, 그것도 골육인 누이의 명복을 빌기 위한 것이다. 그 명복은 막연한 것이 아니고, 월명이 승려이기 때문에 사후의 세계를 불교적으로 관상한 것으로, 서방극락정토, 무량수(無量壽)를 누릴 수 있는 죽음이 없는 영원한 삶의 세계로 가기를 빈다. 즉, 그곳만이 가야 할 사후의 세계이고, 현세의 삶이란 그곳에 가기 위한 준비의 시간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막상 죽음에 다다랐을 때, 그것도 골육과의 사별에 임했을 때, 월명은 죽음의 현장성(現場性)을 느낀다.
참고문헌
1. 이동환 옮김, 『삼국유사』, 장락, 1994
2. 김승찬, 『한국 상고문학론』, 새문사, 1987
3. 양희철, 『삼국유사 향가연구』, 태학사, 1997
4. 김동욱, 처용가연구, 동방학지 5, 연세대, 1961
5. 김동욱, 황패강, 김경수 공편 처용연구논총, 울산문화원, 1989
6. 이웅재, 신라향가의 사회성 연구, 중앙대 박사논문, 1989
7. 최철,『향가의 문학적 해석』, 연세대학교 출판부, 1990
자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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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그런...적당한 내용의 자료였습니다..
    그래도 노멀했기에..기본 이상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 thank7***
    (2006.05.12 1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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