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학]윤리적.도덕적 관점에서의 안락사논쟁

논쟁거리가 있을 수 있다. 실제 사회는 밀의 ‘자유’의 가치보다 벤담의 효용개념이다 기타 다른 가치들을 통해서 더 적절하게 해석될 수도 있다. 흔히 밀의 자유는 소극적인 자유, 해를 끼치지 않을 원리(harm principle)의 원리에 입각한 자유로 본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각자의 개성을 다양하게 꽃 피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밀의 자유 개념은 안락사를 비롯해서 양심적 병역거부, 포르노그라피, 국가보안법, 간

안락사 지침서2.최종 결론 및 제안안락사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Ⅰ.들어가는 말현재까지 우리나라 법으로는 안락사의 허용이 사실상 금지되어 있었다. 안락사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소중하고 존엄한 생명과 죽음에 연관되어 오래 전부터 “그것을 허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생명의 존엄성을 해치는 것인가”“윤리적으로 타당한 것인가”등과 같은 수많은 주제로 토론이 계속되어왔다. 이렇듯 안락사의 허용여부에 대한 논쟁은 예전부터 있었지

안락사론이 대두되었다.여기에는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그의 의식을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잃게 하거나 변화시키는 약을 투여하게 되는데 이 경우 인간의 존엄성 유지를 위해 윤리적으로 가능한 경우가 있다.또 다른 경우는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인데 여기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어 소극적 안락사가 도덕적으로 정당화되려면 다음 세 가지 조건이 채워져야 한다.첫째: 건강을 회복할 희망이 전혀 없어야 함둘째:

【서론】인간의 본성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오래된 연구주제 중의 하나가 도덕성발달에 관한 것이다. 일찍부터 철학자와 신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에 관해 열띤 논쟁을 거듭해왔다. 어떤 이는 성선설을 주장하고, 어떤 이는 성악설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오늘을 살고 있는 사람들도 여전히 도덕성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행동이 바람직한 행동이고 윤리적인 행위인지,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도덕적인 사회가 될 수 있는지에 관

관점을 넘어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살아가야 할 길을 잘 제시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이 밖에도 국경 없는 의사회처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고 있지만 또한 그 의사 자신이 그들을 보살피며 자기만족을 느끼는 등 자신을 포함한,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으로 대표되는 이익이나 쾌락을 가져다주는 쪽을 선택한 다른 사례들도 찾아보게 한다. 예를 들면 119구조대원이나 적십자사, 북한에 쌀 보내기, 헌혈 등 생명을 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