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카펫의 끝나지 않은 여행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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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끝나지 않은 여행’을 읽으면서 계속 들던 궁금증은 과연 ‘아직도 가야할 길’에는 어떠한 내용이 들어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작가는 틈만 나면 ‘아직도 가야할 길에서 말했듯이......’라는 말을 쓰곤 해 날 당황스럽게 하였다. 그의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이 두 책이 각각 병렬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그 사이에 10년이 넘는 세월이 있음을 생각할 때 이왕이면 최근에 나온 책이 더 작가의 최근 생각을 담고 있을거란 생각에 이 책을 선택하였는데 말이다. 또한 과제를 하기 위해 반 강제적으로 읽어야 될 책이란 점에서 보나, 원래 내가 종교⋅철학 관련 서적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나 ‘끝나지 않은 여행’ 과의 첫 만남은 과히 유쾌한 구석이 있다곤 할 수 없다.
하지만 학교로 오는 버스 안에서, 할일 없는 공강 시간에, 화장실에서 만화책 보던 시간에 틈틈이 한두장 페이지를 소위 책에 빨려들어간다는 -다소 식상한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진짜다- 느낌을 받게 되었다.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일단 특정한 책에 관심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굳이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책 근처에 있다보면 저절로 다 읽게 되는 것이다.
저자인 스카펫은 아마도 어떻하면 독자의 관심을 잘 끌수 있는지 그 방법을 잘 알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는 각 장(場)의 처음 부분을 누구나가 알만한, 정확히 말하면 대충 의미는 알고 있지만 명확히 정의를 내리긴 어려운 개념을 던져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것도 그냥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개념에 대해 상상도 못할 만큼 새로운 해석을 하면서 말이다. 예를 들어, 그는 ‘인간의 본성이란 팬티를 입은 채 볼일을 보는 것’이라며 밑도 끝도 알수 없는, 익숙치 못한 다소 저속한 표현으로 본성을 정의한다. 또한 하나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꼭 하나씩의 예시를 들어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마조히즘의 개념을 설명할 때 저린 조니가 어머니께 하는 행동을 들어가면서 말이다. 또한 그는 항상 자기 자신의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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